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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 헤럴드경제
(2)중소업체 “사업 다 접을 판”…공멸은이미 시작됐다
(3)입력 2024.2.27. 11:13
(4)국내 유통생태계 교란 현실화오프라인매장 상황은 더 심각제조사도 저가 완제품에 긴장일각에선 지속가능성 의문도
(5)해외 직구 추이 (단위: 억원)유사제품 가격 비교 위원
(6)2022년 2023년
(7)국내 온라인물
(8)1만4031
(9)초음파가습기
(10)무선헤드폰
(11)차량용청소기슬리퍼8만8000
(12)팽이장난감
(13)접이식침대
(14)애플리케이션자료통계청 자료
(15)그래픽 디자인: 최수아
(16)“저가 제품 홍보는 우리가 다 했는데 알리는 편하게 돈만 가져가는 형국입니다. 피해가 너무 큽니다.”
(17)유통판매업체 이지텍은 지난 2016년부터 생활가전부터칫솔, 유아옷 등 다양한 중국산 저가 제품들을 국내로 들여와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판매했다. 지난이지텍은 해당 사업을 접었다. 중국 이커머스에서 초저가 제품들을 국내에 직접 팔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같은 제품을 3~4배 저렴하게 파는 중국 이커머스와 대적할 도리가 없었다.
백운섭 이지텍 대표는 “우리는 5000원짜리 물건 하나만 가지고 와도 인증 비용만 몇백만원인데 알리는 인증도 검증도 없이 제품을 팔고 있다”며 “이러다 보니 가격 경쟁력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