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 by 카테고리

5천만원어치 잉어를 훔쳐갔지만 처벌 못하는 이유

()

이미지 텍스트 확인

(1)대전 대덕연구단지의 표준과학연구원에 있는 연못입니다.
(2)50년 된 이곳엔 팔뚝만 한 비단잉어를 쉽게 볼 수 있었는데,
(3)2년 전 하나둘 사라지면서
(4)이젠 남생이만 남았습니다.
(5)연못 속의 물고기가 모두 사라진 겁니다.
(6)윤동욱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선임기술원
(7)CCTV를 다 뒤져서 보고 ‘도대체 이걸 누가 훔쳐 간 거냐’
(8)’누가 그물을 투망해서 사람이 훔쳐 간 거 아니냐’
(9)의심들어서 경찰에 신고할 생각까지 하고 있었습니다.이
(10)주변 다른 연구기관들도 비슷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11)사라진 잉어만 수백 마리, 5천만 원에 육박합니다.
(12)그런데 추적 결과 범인으로 지목된 건
(13)사람이 아니라 천연기념물 수달이었습니다.
(14)화학연구원에서 지난해 가을,
(15)처음 포착한 영상입니다.
(16)조충우 한국화학연구원 시설관리실 행정원
(17)놀랐던게 배 위에다가 물고기를 얹어서
(18)조충우 한국화학연구원 시설관리실 행정원
(19)먹는모습봤는데 정말 신기했습니다.을
(20)수달 가족은 사람들에게 재롱도 부리고
(21)물고기를 냉장고서 꺼내먹듯 했다고 합니다.
(22)다만 올여름 인근 하천 정비 공사 이후
(23)수달 가족은 오지 않고 있습니다.
(24)연구기관들은 수달 가족이 돌아오더라도
(25)천연기념물이라 잡을 수 없기 때문에
(26)난감하단 입장입니다.
(27)그래 내가 잡아먹었열받냐!? 안됐구만!지!/하지
(28)/ 아무도 천연기념물인 나를 심 판/ 그게 이 나 사법라 한계다!의못해!

!

이 게시물은 얼마나 유용했습니까?

별을 클릭하여 등급을 매깁니다!

평균 평점 / 5. 투표 수:

지금까지 투표가 없습니다! 이 게시물을 평가하는 첫 번째 사람이 되세요.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