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화재가 진화된 이유.”단합 여행” 하던 소방관 / YTN

터널 화재가 진화된 이유.''단합 여행'' 하던 소방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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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속도로 터널 안 트럭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2)소방호스를 꺼내 거침없이 화재 현장으로 뛰어가는 사람들.
(3)뒤이어 정차한 차량에서도 사람들이 뛰어나옵니다.
(4)일사불란한 모습,
(5)불길을 향해 물을 뿌리고 트럭 문을 열어 내부까지 확인합니다.
(6)또 다른 사람은 경광봉을 꺼내 차량 이동을 안내합니다.
(7)좀처럼 꺼지지 않을 것 같던 불길도 서서히 잡혀갑니다.
(8)침착하게 화재 현장에 대응한 사람들, 이들은 다름 아닌 소방관들이었습니다.
(9)서울 용산소방서 소속 소방관 7명이 비번날 단합을 위해 강원도 속초 여행 후 돌아가는 길에 화재를목격한 겁니다.
(10)[이영석 / 서울 용산소방서 소방장 : 바로 몸이 반응해서 바로 이제 진압을 했고요. 저희 직원들도 다같이 일사불란하게 같이 진압을 하는 데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11)시민 2명도 가던 길을 멈추고 힘을 보탰습니다.
(12)15년 차 베테랑부터 1년 차 신입 직원까지, 7명 소방관이 화재 진압에 걸린 시간은 단 10분.
(13)터널 안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막았습니다.
(14)터널 내 차량 안내와 담당 소방서 신고까지 마친
(15)소방관들은 불을 모두 끄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현장을
(16)떠났습니다.

https://www.ytn.co.kr/_ln/0115_20231128123007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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