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가 손흥민에게 국가대표 주장 넘겨줄때 했던 말

(1)옐카 국가대표 손흥민은 왜그럴까??
(2)”지금 네가 안 받으면 다른 사람한테 가야하는데
(3)그 사람한테 모든 부담감이다 갈 거야”

(1)국가대표 손흥민은 왜그럴까??
(2)감을 이겨낼 사람이 있을까?”

(1)국가대표 손흥민은 왜그럴까??
(2)“너밖에 없다”

(1)제가 처음에 주장을 좀 하다가 ‘아,그래도 내가 이거를 너무 잡고 있는 건 아닌가?’ 제가 주장을 하다가,다른 친구가 받았을 때 그 친구가 받는 주장의 무게는 과연 얼마나 될까 라는 생각을 어쩔수 없이 하게되더라구요. 저는 정말 친구같은 주장이 되고 싶었어요. 왜냐하면은 진짜 좋은 주장들은 선수들의 마음을가장 편안하게 해 주는 게 사실은 가장 중요하다는생각을 했었거든요. 그게 선수들이 느끼기에는 ‘아이게 불편해’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저는 진짜 그거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려고 했던 것들이 되게 많거든요.

(1)주변 사람들에게 당부의 말을 하고 싶다. 분명 잘할선수들이다. 옆에서 지켜만 봐주면 분명 좋은 선수로성장할 수 있다. 우리는 축구 팬으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즐기면 될 것 같다. 더 많은 기대감을 가지기보다 ‘그 때보다 더 좋아졌네’라고 즐기면 된다. 매 경기발전된 모습을 보여준다. 어린 나이에 할 수 있는 것이다. 유망주들이 매 순간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축구 팬으로서 가장 행복한 일이다. 그런즐거움을 느꼈으면 한다

(1)축구는 처음부터 0대0으로 시작하는 거잖아요. 똑같은 사람이, 똑같은 열한 명이 똑같은 두 발로 하는거기 때문에 결국 내가 기를 죽고 들어가면 사실 어떻게 제가 제 플레이를 다 할 수 있겠어요. 단지 그 시간은 돌아오지 않을 시간인데 이 친구들한테도 항상그 얘기를 진짜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절대로 쫄지 말라고. 너희가 자꾸 많이 맞아보고 부짖혀보고 해봐야 어떻게 맞아야 안 아픈지 알수 있는 거라고 항상얘기를 해 주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