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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난이었는데”…엉덩이 툭 치자
(2)15m 절벽 아래로 추락
(3)입력 2024.02.21. 오후 6:53
(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일본 3대 절경 중 하나로꼽히는 관광지서 절벽 아래 풍경을 감상하던 남성이 직장 동료의 장난으로 15m 아래로 추락했다.
(5)20일 FNN(후지뉴스네트워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2시 20분께 교토 미야즈시아마노하시다테 전망대에서 50대 남성 A씨가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6)사진=FNN 유튜브 영상 캡처
(7)사고가 난 장소는 허리를 숙여 가랑이 사이로 절벽아래 풍경을 보면 소나무가 하늘로 떠오르는 용처럼 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8)A씨 역시 전망대 위로 올라서더니 곧바로 허리를숙여 절벽 아래를 바라봤고, 그때 함께 온 일행 중한 명이 다가와 그의 엉덩이를 손으로 툭 쳤다.
(9)그러자 균형을 잃은 A씨가 그대로 고꾸라지면서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이 공원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생명에는 지장 없고 큰부상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