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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년생 부부, 일곱째 출산…서울 중구
(3)”1000만원 지원금 첫 수혜”
(4)입력 2024.02.22. 오전 7:55 수정 2024.02.22. 오전 8:15 기사원문
(5)김창영 기자
(6)1) 가가
(7)1000만원 출산양육지원은 서울에서도 최초
(8)”내가 초중고 졸업한 중구에서 아이 키울 것”
(9)16평 거주 부부 고민에 구청장 “방법 찾아보겠다”
(1)서울 중구 최초 이미지 텍스트 확인
(1)중구는 청구동에 거주하는 95년생 동갑내기 부부 조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용석 씨와 전혜희 씨가 지난 5일 일곱째 조시환 군을출산했다고 22일 밝혔다.
(3)조 군의 가족은 첫째부터 여섯째의 나이가 각각 10세, 7세 6세, 4세, 3세, 2세로 보기 드문 다복한 다둥이 가족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전날 조 군의 집을방문해 가족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4)막 산후조리원에서 나온 전 씨는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제가 중구에서 초중고교를 나왔는데 아이들도 각종 출산양육지원이 풍성한 중구에서 키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5)김 구청장이 “다둥이 키우기에 힘든 점이 없냐”고 묻자 전 씨는 “지금 사는 집이 52제곱미터(약16평)인데 아이들이 커가면서 더 넓은 집이 필요할 것 같다”며 “다자녀 가구에 지원되는 주택의 평수도 아이일곱을 키우기엔 작아서 고민”이라고 밝혔다. 이에김 구청장은 “고민을 해결할 방법이 있는지 함께 찾아보겠다”라고 답했다.
(6)전 씨 부부가 일곱째를 출산함에 따라 출산양육지원금 1000만원 이외에도 △중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한산모에게 지급하는 산후조리비용 50만원(중구)△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 100만 원 포인트(서울시)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임산부에게 지급하는 교통비 70만 원 포인트(서울시) △ 서울시 거주 24개월 이하 영아 가정에 카시트가 구비된 택시이용권 10만 원 포인트(서울시) △모든 출생 아동에게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300만 원 포인트(국가)△2세 미만 아동에게 매달 지급하는 부모 급여 100만원(국가) △8세 미만 아동에게 매월 지급하는 현금 10만원(국가)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7)김 구청장은 “1000만 원을 지원받는 첫 주인공이 중구에서 태어나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집부터 어케 해드려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