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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짝 말린 대구를 준비한다
보통은 염장 후 건조가 대중적인 방식인데
이건 그냥 염장 없이 건조한 대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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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방식으로 덕장에서
대규모로 대구를 자연건조 시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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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면 속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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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망치로 내쳐 딱딱하게 굳은 살을 부드럽게 만듬
그런 뒤에 물에 넣고 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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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정도 물에 넣고 불리면
바짝 말랐던 대구살이 탱탱하게 살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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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잘 찢어서 물을 담은 냄비에 넣고 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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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같은 야채도 넣고
비스킷도 망치로 부셔 부드럽고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든 다음 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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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1700년대 먹었던
말린 대구 스튜가 완성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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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바깔라우 아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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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바깔라우 꾸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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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살에 기름기가 없어서 염장과 건조하는게 쉬웠고
그렇게 만든 대구는 보존 기간이 미친 수준으로 늘어남
그 뒤에 물에 넣고 불리면
말리기 전과 거의 차이 없을 정도로 살아나고
또 특유의 풍미를 풍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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