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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BO프로야구 유료화 결정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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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독]프로야구 중계 돈 내고 본다…티빙, ‘월5500
(2)원’ 유료화 가닥
(3)강나훔 | 입력 2024.2.21. 09:54 | 수정 2024. 2.21. 10:1448
(4)▼ ① 4 [가] 금
(5)CJENM, 프로야구 중계 ‘광고요금제’에 포함키로
(6)3월 출시될 ‘5500원’ 광고요금제에 중계 서비스 포함
(7)아시아경제/
(8)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닫혔던 프로스포츠 관중석이 열렸다. 프로야구 관중 입장 첫 날인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이 거리를 두고 응원하고 있다. 문체부는 이날 진행되는 프로야구 경기
(9)부터 관중석 10%의 규모로 관중을 입장시키기로 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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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티빙이 준비중인 광고요금제는 월 구독료 5500원으로, 기존 티빙 최저가 요금제인 ‘베이직’이용권보다 약 4000원 싸다. 모바일, 태블릿, PC, TV 등의 디바이스로 이용 가능하고, 화질은 기존 ‘스탠다드’ 이용권과 동일하다. 계정공유 개수는 최대 4개까지, 동시접속은 2대까지제공된다.
(2)프로야구 중계 유료화는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앞서 CJ ENM은 프로야구 뉴미디어 중계권을 따내기 위해 KBO 측에 네이버 컨소시엄(네이버·SK텔레콤·LG유플러스·아프리카TV)등보다 많은 계약금(연간 약 450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3)직전 입찰자였던 포털·통신 컨소시엄(네이버·다음·SK브로드밴드·KT·LG유플러스)이 2019년에 5년간 1100억원(연간 220억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CJ ENM의 제안금액은 2배를 넘어선다. 금전적 출혈이 심했다는 얘기다. 여기에 티빙은 2020년 61억원, 2021년 762억원, 2022년 1192억원으로 연간 적자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선 프로야구 중계를통해 유료 구독자를 늘리며 경영 반등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4)프로야구의 보편적 시청권을 감안해 무료 중계를 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왔으나, CJ ENM은이미 지상파 및 스포츠채널들이 중계권을 갖고 있는 만큼 뉴미디어에서까지 이를 적용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 선 것으로 보인다.
(5)프로야구 중계권 재판매 역시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네이버와 쿠팡플레이 등 경쟁업체에중계권을 재판매하면 큰 금액을 주고 중계권을 확보한 효과가 반감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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