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봉준호 “나 고생하고 노력 많이 해요” 라고 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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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봉준호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미친듯이 노력하셨던 작품은 뭘까요?
(3)윤여정 TV 드라마 텔레비전 할 때
(4)윤여정 나는 <사랑이 뭐길래 > 라는 드라마는 잊어버릴 수가 없어요
(5)윤여정 짧은 시간에 그 많은 대사를
(6)윤여정 정말 마르고 닳도록 외웠는데
(7)봉준호 | 그게 김수현 작가님 작품이잖아요
(8)봉준호 | 그분이 대사량을 엄청나게 쓰시죠
(9)윤여정 엄청난데 내가 연기하다가 쓰러졌어요
(10)윤여정 상황에 따라서) 나를 먼저 녹화 떠주는 걸 할 때가 있는데
(11)윤여정 | 120 몇 페이지 (가량 진행되는 동안) 내가 다 등장해야 해서
(12)윤여정 최민수도 쓰러졌는데 내가 어떻게 버텨
(13)윤여정 탈진돼서 쓰러졌어요.
(14)윤여정 너무 히트는…
(15)윤여정 내가 쓰러졌으니까 못 하겠지 녹화를
(16)윤여정 | 그랬더니 혜자 언니가 그러더라고요
(17)윤여정 “찍어야 돼…”
(18)윤여정 내가 여우라면 혜자 언니는 늑대잖아요
(19)윤여정 “네가 쓰러지면) 우리가 널 기다려야한다”
(20)윤여정 “너 병원에 다녀오는 동안 기다려야된대”
(21)윤여정 “그러니까 빨리 초콜릿 주는 거 먹고 찍어”
(22)봉준호 그 대사가 음성지원되고 있습니다
(23)윤여정 초콜릿을 입에 갖다 물리더라고
(1)1/11 [수] 저녁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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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바다에서 풀려난 물고기 같다
(3)접신의 경지”봉준호 감독
(1)고둥랩퍼 2024-02-11 02:43:23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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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베스트 1
(3)김혜자 배우 썰 들어보면 인자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연기파트에선 굉장히 독종이고 완벽주의에 가까움 ㅋㅋ 물론 기본적인 사람의 인품은 굉장히 선하다고.. 다만 연기에서 만큼은 완벽주의에 가까운듯..[1] 이동
(4)교주님이야 2024-02-11 033501270
(5)마더때 그 광기어린 눈빛이 넘 무서웠음… [2]이동
(6)ㅇㅇ 그리고 ‘국민 어머니’, ‘마더 혜레사’라고
(7)불리던 배우의 이면에서 그 광기를 찾아낸 봉감독도 정말 대단한 사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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