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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년 10월 06일 팽킹 더보기
(3)직장 여직원이랑 원나잇 했다가 임신소식을 들었습특커들의 니다.
(4)조회 25,133
(5)지금 머리속이 너무 복잡합니다. 몇달전에 프로젝트 끝난기념으로 팀장님 주최로 단체로 회식을 했거든요.
(6)우리 팀에는 여직원이 한명 있는데요. 제가 맞사수라서 잘챙겨주고 여동생같이 대해줬습니다. 그 애도 저한테 잘 웃어주고 호감있는거처럼 굴었습니다.
(7)그날 회식끝나고 그 여직원이랑 단둘이 있을 기회가 생겼는데 같이 담배피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프로젝트하면서 어떤게 힘들었는지 고칠점이 뭔지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서로 눈이 맞고 술김에 키스까지 갔어요.
(8)그리고 곧바로 모텔에 가서 섹스를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같이 샤워하고 감자탕집에서 해장한다음 서로 헤어졌습니다.
(9)여직원하고 저는 하룻밤 정도의 사고로 생각하기로 하고그냥 편한 직장동료로 지내기로 했습니다.
(10)그러다가 시간이 지나고 갑자기 여직원이 저녁을 사겠다고 해서 따라 나갔더니 초음파사진을 보여주면서 임신을했다고 합니다. 생리기간이 됬는데도 생리가 안되서 혹시몰라 임신테스트기로 검사해보니 두줄로 뜨고 산부인과까지 가서 검사했더니 임신확정이라고 합니다.
(11)그 여직원은 내 애가 100프로 맞으니 아니면 모든 위자료와 처벌을 감수하겠다고 하면서 각서도 쓸수 있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요즘 여자들이 고단수라고 해도 자기 아이까지 걸면서 저런 짓은 하지 않을거고 그럴 사람도 아닌걸알기 때문에 저는 며칠만 시간 달라고 하면서 회사에 월차도 내면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12)원하지 않았던 아기가 생겨버렸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그냥 호감정도만 있고 사랑하는지는 모르겠는 여자랑 결혼하면 정말 행복하게 살수있을지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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