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전공의 불이익 땐 감당 어려운 행동 돌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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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한의사협회가 꾸린 의대 정원 증원 저지 비상대책위원회(의협 비대위)는 17일 첫 회의를 열어집단 사직을 예고한 전공의 중 단 한 명이라도 의사 면허 박탈 등을 당할 경우 “의사에 대한 정면도전으로 간주해 감당하기 어려운 행동에 돌입하겠다”고 경고했다. 앞서 의협 집행부가 의대 증원 발표 당시 예고한 “총파업(집단 진료거부)” 일정은 전 회원 투표를 통해 정하기로 했으나,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2)김택우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용산 의협회관에서 1차 회의를 연 뒤 브리핑에서 “면허 박탈을예고하며 전공의의 자발적 사직 의지를 꺾는 (정부의) 부적절한 발언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한명의 의사라도 이번 사태와 연관해 면허 관련 불이익이 가해지면 의사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간주하고 감당하기 어려운 행동에 돌입할 수 있음을 강력하게 경고한다”고 말했다.
아직은 계획없지만 일단 세게 나가기로 함!
ㅆㅂ 졸라 응원한다
사람답게 대해줬던 문 정부처럼 대해줄꺼라 생각하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