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없는 외교적 걸레

(1)윤 대통령, 독일 순방 나흘 앞두고
(2)돌연 연기..다시 주목받는 김건희
(3)입력 2024.02.14. 오후 8:01 수정 2024.02.14. 오후 8:04
(4)김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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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윤 대통령, 독일 순방 나흘 앞두고 돌연 연기..다시 주목받는 김건희…재생 1.4K
(7)뉴스데스크

(1)독일은 국빈방문이기까지 했는데 일정 나흘 전 전
(2)면 연기는 매우 이례적입니다.
(3)몇몇 기업은 상대 국가에 이미 선발대까지 파견했습니다.
(4)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제인협회는 긴급 안내 통보를 통해 MOU 체결식,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비즈니스 포럼 등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5)기업 관계자들은 항공 숙박 등 위약금 발생은 물론연기 사유를 말할 수 없어 난감하다, 사실상 취소 아니냐는 불평을 쏟아냈습니다.

(1)[김준형/전 국립외교원장]
(2)”확실한 아젠다가 있는가에 대한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와의 약속이기 때문에 사실은 갔어야 되는 것인데 불과 4~5일을 두고 이것을 취소했다는 것은 (그것이 충분히 그 나라에 납득이 됐을지 이 부분에 대해서) 외교적 결례라고 볼 수 있고요.”
(3)대통령실이 순방 연기와 관련해 여러 요인을 검토한 것으로만 알려졌을 뿐 구체적 이유를 밝히지 않으면서 김건희 여사가 다시 주목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