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파 다르빗슈 인터뷰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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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다르빗슈 | 샌디에이고 투수
(2)8
(3)한국은 제가 항상 사랑하는 나라이고, 항상 한국 야구를 사랑해왔습니다.
(4)많은 한국 팬들 앞에서 공을 던지고 우리들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친한파 다르빗슈 인터뷰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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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념사진의 초대 손님은 또 있다. 다르빗슈 유다. 그와는 사진만이 아니다. 뜻밖의 얘기도전한다. 히어로즈의 유튜브 채널과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2)“다르빗슈 선수가 비행깃값이랑 다 해준다고, 같이 운동하자고 그러더라.” 진짜냐고 묻자“처음에는 장난인 줄 알았다. 그냥 하는 인사말인 줄 알고, ‘아리가토(고마워)’라고 가볍게넘겼다. 그런데 진짜라고 다시 얘기하더라. 아시아 선수들에게 되게 관심이 커서, 많이 도와주고 싶다는 말도 하더라.”
(3)‘만약 오타니와 다르빗슈 중 한 명과 함께 훈련할 기회가 생긴다면 누굴 택하겠냐’는 질문에는 “당연히 다르빗슈”라고 답한다. 투수로서의 경력이 훨씬 더 많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4)안우진에게는 13살 많은 멋진 형이 하나 생긴 셈이다.
(5)블레이크 스넬
(6)다르빗슈 선수랑 블레이크 스넬 선수 만나게 해줘가지고
(7)유튜브 채널 키움 히어로즈 캡처
(8)’하원미 표 김치’에 매료된 달빛
(9)다르빗슈의 한국에 대한 친근함은 유명하다.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의 팀 동료 추신수와 관계에서도 잘 나타난다. 2017년의 에피소드다.
(10)하루는 다르빗슈가 “진짜 김치 맛이 궁금하다”는 하소연을 했다. 미국의 웬만한 아시안 마켓에서도 김치를 팔지만, 제대로 된 것을 먹어보고 싶다는 말이었다. 그러자 추신수가 흔쾌히 받아준다. “아내가 김치를 잘 만든다. 나중에 한 번 갖다주겠다”고 선심 쓴 것이다.
(11)며칠 뒤, 제대로 된 김치를 선물했다. 큼직한 무가 들어가고, 새빨간 국물이 흥건한 ‘하원미표 특제품이다. 시식 평이 생생하다. 100만 팔로워(현재는 290만)를 거느린 SNS의 강자답다.
(12)”한국인 동료 추신수의 수제 김치다. 한국이라면 역시 김치다”라며 “너무 맛있어서 과식했다. 잠잘 때까지 배가 꺼지지 않을 정도로 많이 먹었다”고 감탄했다. “곧 다 먹어버릴 것 같다. 또 부탁한다”는 말도 잊지 않는다.
(13)이 기억은 꽤 강렬했던 것 같다. 다르빗슈가 다저스에서 잠시 뛴 적이 있다. 2017년 후반기였다. 류현진을 보더니 또 친한 척이다. 그러면서 추신수에 대한 칭찬, 기막힌 김치를 맛봤던 추억을 이야기한다.
(14)다르빗슈 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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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런 식이니 찡그리는 일본인도 생긴다. 심지어 가족력에 대한 의문도 제기한다. 이란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혹시 모계가 한국 쪽 아니냐는 수군거림이다.
(2)그러나 아랑곳하지 않는다. 한국(야구)에 대한 우호적인 태도는 한결같다. “한국인은 일본인과 피지컬 차이가 있다. 더 우월하고, 미국인과 큰 차이가 없다고 느낀다. 연습하는 것만봐도 파워가 다르다. 추신수만 봐도 알 수 있다.”
(3)KBO리그에 대한 관심도 계속된다. 그러면서 이런 말도 남겼다. “한국 선수들은 병역이라는부담도 이겨내야 한다. 인간적으로 존경스러운 부분이다. 특히 큰 무대에서 강하다는 점이무척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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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다르빗슈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통역, 트레이너와 함께 한국 음식을 먹으러 왔다”는 글
(2)과 함께 맥주를 들고 있는 통역과 트레이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3)다르빗슈의 한국 음식 사랑 트윗에 대해 평소 절친한 사이인 추성훈 (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한국 음식이 최고”라고 글을 올리자 다르빗슈는 곧바로 “맞아요”라고 맞장구치며 웃음 가득한 이모티콘으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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