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 이야기] 마을 여성들을 냄비에 넣어 비누로 만든 나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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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 이야기] 마을 여성들을 냄비에 넣어 비누로 만든 나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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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테리우스마이
(2)나쁜사람들의 이야기
(3)마을 여성 3명이 실종됐다?그녀가 냄비에 넣었던 것은?
(4)미신을 좋아했던 레오나르다는자신의 미래를 점치기 위해 오늘도 점쟁이를 찾았습니다.
(5)점쟁이는 그녀를 보더니 몇몇 질문을 했고”결혼하면 아이를 정말 많이 가지겠군.”이라고 말했습니다.
(6)원래 아이를 좋아했던 그녀는 점쟁이의 예언을 듣고 기뻐했는데 그 기쁨도 잠시,이어지는 말에 안색이 굳었습니다.
(7)그녀의 자식들이 모두 죽을 것이라 말했거든요.
(8)나쁜 사람들의 이야기
(9)레오나르다
(10)1893년 이탈리아 나폴리 인근의 몬텔라 마을에서 태어난 레오나르다는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11)그녀의 엄마는 마을 남자에게 성폭행당했는데
(12)이때문에 임신하자 결혼을 강요당해 그녀를 낳았던 것이거든요.
(13)어머니는 아버지를 증오했고 그 증오는 딸에게까지 향했습니다.
(14)밥도 제대로 먹지 못해 영양실조까지 겪었던 레오나르다는
(15)학교에서도 친구 없이 홀로 지냈지만 그나마 집보다 학교를 좋아했습니다.
(16)집에 가면 어머니의 욕설과 폭력을 받아야 했으니깐요.
(17)어느 날 힘들었던 그녀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18)그걸 보았던 어머니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19)”성공하지 못할 거면 시도도 하지 마.”
(20)그녀는 자기의 미래가 어찌 될지 궁금해 종종 점쟁이를 찾았는데
(21)그러다 보니 성인이 되었을 땐 미신과 점성술 같은 것에 빠져있었습니다.
(22)한”제번은가결혼할수 있을까요?”만그라는질문에 점쟁이녀의는
(23)”결혼하고 많은 아이가를지겠모죽을 것두예언했죠.이다.”라고
(24)이 예언은 항상 그녀를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25)1917년에 그녀는 부유한 사촌과 결혼하라는 어머니의 뜻을 거르고
(26)등기소에서 일하는 라파엘리라는 남성과 결혼했습니다.
(27)결혼직후낳았던아스페인독감으사망로했때을
(28)그녀는 결혼을 반대했던 어머니가 저주를 건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29)아니 확신했습니다. 그리고 점쟁이의 예언을 떠올렸죠.
(30)이대로 있다가는 안 되겠다고 생각한 그녀 남편는지면 저 효력주의 떨이 질고향으의사했습니다.생각한 것입니다로
(31)멀리 떨어어것라.
(32)젊은시절 모습
(33)자세한 내용은 기록되지 않았지만 1927년에 그녀는 사기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34)젊은시절모습
(35)풀려난 뒤 그 마을에서더살상못하게 된 그녀와 남편은지
(36)다시 한번 북쪽에 있는 마을로 이사 갔는데
(37)얼마 뒤 지진이잃었고처를다시 또 코레지오로 이사해야 했습니다.발생하며마을에큰피해를줘거
(38)자신이 가는 곳마다 불행이 계속되자그녀는 어 저 주 사 라 지 지 않았 여겼죠.다고
(39)머니의

[살인자 이야기] 마을 여성들을 냄비에 넣어 비누로 만든 나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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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당시 파시스트였던 그녀는 아이를 많이 가지길 원했고그러다 보니 17번의 임신을 했습니다.
(2)하지만 3번의 유산과 10명의 아이가 어린 시절 사망하며그녀에겐 1명의 딸과 3명의 아들만이 남았습니다.
(3)점쟁이의 예언을 기억하고 있던 그녀는 아이들을 지나치게 보호했습니다.
(4)남편이 일하고 있었지만 아이들을 위해 돈이 더 필요했던 그녀는집에서 빵을 굽고 차를 내어 손님들에게 팔았습니다.
(5)음식 솜씨가 좋았고 거기에 어깨너머로 배웠던 점을 사람들에게 쳐주었기에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그녀의 집을 찾았습니다.
(6)사람들이 보기에 그녀는 친절하고 자상했으며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였습니다.하지만 대공황의 여파로 남편이 직장을 잃게 되며 그들은 불행에 빠졌습니다.
(7)&$% 나가!
(8)더 이상 일자리도 구하기 힘들어지자 남편은 매일 술을 마셨는데
(9)그녀의 말에 따르면 그런 남편을 집에서 내보냈다고 합니다.
(10)438% 나가!
(11)이 뒤로 남편의 행방에 대해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12)&8% 나가!
(13)고향으로 갔다, 어딘가로 떠났다, 살해 당했다는 말이 있었지만무엇하나 증명할 길이 없는 내용들이었죠.
(14)아무튼 남편이 사라지고 홀로 아이 넷을 키우며 살아가던 레오나르다는
(15)빵을 먹으러 그녀의 집을 찾는 이들이 많았기에 생계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16)더 이상 어머니의 저주가 자기에게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한 그녀는
(17)행나날을 보냈습니다.복한
(18)1939년에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말이죠.
(19)이탈리아 정부는 젊은 남성들에게 전쟁을 대비해 군에 입대할 것을 요구했고
(20)성인이었던 그녀의 두 아들은 그렇게 전쟁터로 향했습니다.
(21)레오나르다는 예언대로 모든 자식을 잃을까불안에 떨었습니다.
(22)그러어느 날 그런 그녀의 꿈에 성모 마리아가던나타납니다.
(23)아이를 안고 있던 성모 마리아는
(24)’무고한 인간’의 생명을 희생한다면 자식들을 살려주겠다고 말했고
(25)그녀는자식들만무수 있다면 무사할할 수 있다며 고개를 끄덕였죠.엇이든
(26)불안감때꾸었던 꿈이었지만문에그녀는 이를 철석같이 믿었습
(27)’무고한인간’을찾기란어렵지 않았습니됐으니깐요.리면다.
(28)그녀의 집을 찾았손님 중던연고없가이들는을노
(29)파우스티나
(30)첫 피해자는 단골 중 한 명인 미혼모 파우스티나였습니다.

[살인자 이야기] 마을 여성들을 냄비에 넣어 비누로 만든 나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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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남자 소개? 좋지,
(2)항상 외로워했던 그녀에게 레오나르다는다른 지역에 사는 괜찮은 남성을 소개해 주겠다며 꼬드겼고
(3)자신이 직접 쓴 가짜 편지를 이용해 장거리 연애를 하는 것처럼 꾸몄습니다.
(4)어느 정도 넘어오자 새로운 출발을 위해 남성이 사는 곳으로 가라고 꼬신 그녀는재산을 정리하고 떠나기 전 찾아온 파우스티나에게 차 한잔을 건넸습니다.
(5)그리고 신세진 이웃들에게 편지를 남겨주면 자기가 전달하겠다고 말했죠.
(6)남자 소개? 좋지.
(7)다른 사람에겐비밀로 ㅎ
(8)마을 여성들이 질투할 수 있다며 입단속을 했기에아무도 파우스티나가 떠난다는 것을 알지 못했거든요.
(9)편지를 쓴 뒤 약이 들어간 차인지도 모르고 그걸 마신 파우스티나는
(10)그대로 기절했고 결국 레오나르다에게 살해됐습니다.
(11)실제로 그녀가
(12)사용한 냄비 설
(13)레오나르다는 그녀를 아홉 조각으로 나눈 뒤 냄비에 넣어 비누를 만들었고
(14)피 같은 경우는 밀가루 반죽에 섞어 케이크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대접했다고 합니다.
(15)심지어 그녀는 아무것도 모르는 자식들에게도 그것을 먹였습니다.그래야만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16)전쟁터로 향한 두 명의 자식과 집에 남은 두 명의 자식,
(17)총 네 명을 위해 그녀는 ‘무고한 인간’ 역시 네 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18)클레멘티나
(19)곧바로 파우스티나와 같이 연고가 적은 두 명을
(20)비슷한 방식으꾀어 살해했습니다.로
(21)이제 한 명만 더 살해하면 자기 자식들이 안전해질 거라 생각한 그녀였지만
(22)세 번째 피해자였던 버지니아의 시누이인 알베르티나가
(23)새언니의 실종에 의문을품며그녀범행은 막을내렸습니다.
(24)버지니아를 살해했을 때 앞선 범행과 마찬가지로 입단속을 시켰지만
(25)그녀는 지인 세 명에약게간내용달리해 떠난다고말했고
(26)무슨일이
(27)생긴 것이 분명해.
(28)마지막으로 그녀가방문한 곳이 레오나르다의 집인 것을 알게 된 시누이가
(29)이상함을 느끼고 경찰에신고했던 것입니다.
(30)못 봤어요.
(31)요즘 씀씀이가…
(32)레오나르다는 그녀를 보지못부인했지만했다고
(33)경찰이 최근 들어 많은 돈을 사용한 것을 지적하자 답하지 못했습니다.
(34)피해자들을 살해한 뒤 훔친 돈이었기에 당연히 그 출처를 말하지 못했던 것이었죠.
(35)우선 그녀와 가까웠던 실종된 피해자 3명을 확인한 경찰은
(36)그녀가피해자의 보석 같은 물건들을 장물로 팔았던 것을확인.
(37)이를증거로의집조사할수 있었고
(38)주방에 놓인 냄비에서 첫 번째 피해자였던 파우스티나의 의치를 발견했습니다.
(39)경찰은 그녀가 그들을살해한뒤인멸했확신했고지만
(40)당시는 과학적 수사에 한계가 있던 지라 이를 증명하기란 어려워 보였습니다.
(41)레오나르다는 끝까지 입을 열지 않을 듯 보였고요.
(42)당신 아들…
(43)…제가 그랬어요.
(44)하지만 이러한 범행을 그녀 혼자체포하고 나서야 아들은 아무 상관 없다며 입을 열었다고 합니다.을벌였다는것믿을못한 경찰이지
(45)그녀아들의
(46)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그녀는 30년의 징역을 선고받았고
(47)3동안 정신병년동치료에서받를뒤 수감생활을 이어가다은
(48)197010월 15일에 뇌출혈로 인해 77살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년
(49)현재 로마의범죄박물관에는가사용했던냄비를포함해
(50)이 사건에 관련된 여러 물품이 전시돼 있다고 합니다.
(51)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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