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뻘글] 건배사 하랬더니 퇴사 선언을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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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제 친구가 중견기업에 들어가서 일한지 4년 됐습니다.
(4)위랑은 9년 차이고 밑은 안들어오고 일에 치여살더군요ㅠ
(5)더구나 회사가 무지 보수적이라서 군대문화에..
(6)넌 대학은 나왔냐? 이것도 못해?
(7)돌한테 시킨 내가 죽어야지
(8)죽고싶지 않으면 닥x고 까 등등 언어 폭력도
(9)당했다더군요ㅜㅠ
(10)조인트 까는것도 당하고..
(11)그러다 저번주에 신입 들어오고
(12)오늘 신입 환영회를 하는데 건배사 하랬더니ㅜㅠ
(13)친구가 이렇게 말했다네요ㅜㅠ
(14)신입사원보니 꿈을 안고 입사했던 제가 생각난다고.
(15)행복한 직장생활이어야 되는데, 내가 바보같아서
(16)주변이 그래서, 우울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것 같다고
(17)행복한 생활을 위해, 저는 이자리에서 퇴사하고자한다고 ㅋㅋㅋ
(18)그러고 자기혼자 건배하고 원샷하고 나왔다네요ㅜㅠ
(19)지금 속상한지 홀가분한지..
(20)제 원룸에서 소주 더 까고 자고 있네요
(21)또x이같긴 한데..
(22)그간 고생한 친구 생각하니 짠하네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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