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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창 의사가 쾌락을 즐기기 위해 김구에게 실제로 했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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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년 동안 충분히 즐겼습니다
(2)이제 영원한 쾌락을
(3)도모하려고 합니다
(4)우리 독립사업에 뛰어들기 위해
(5)상하이로 왔습니다
(6)뭇가사꽃과난
(7)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8)韓 꽃과나
(9)영원한 쾌락을 위해서 가는 겁니다
(10)기쁜 얼굴로 찍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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