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텍스트 확인
(1)더 나가기 전에 여기서, 조선의 상투가 얼마나 쓸모
(2)있는 것인지를 말해야 하겠다. 미국에서도 남자들이머리를 이런 식으로 묶지 않는 게 참으로 섭섭하다. 제권리를 지키는 여자라면 이것이 참으로 못 이룰 것이없는 손잡이임을 곧 알게 될 것이다.
(3)김철 역, 《언더우드 부인의 조선 견문록》
(4)2019년 10월 04일·2:02 오후
(1)왜냐하면 총명한 여자의 손아귀에 상투가 잡혔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2)하면 그것은 참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도구가되기 때문이다. 집 바깥에서 누가 대권을 쥐느냐의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집안에서 누가 상투를
(3)움켜쥐느냐 하는 것이다.
(4)개항기 서양의 조선 견문록은 이런 유머감각이 종종
(5)보여서 의외로 재밌다.
(6)2019년 10월 04일·2:07 오후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아내가 남편 머리채 잡고싶은건 매한가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