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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새해라고 남편에게 소원을 물었더니..돌아 온 말
(3)어휴 2020.01.01 17:59
(4)조회 117,580 | 추천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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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오늘 아침에 남편에게 새해 소원이 뭐냐고 물었더니
(7)’너 나가서 돈 벌어 오는 거’
(8)이말 한마디 딱 하네요
(9)결혼전에는 맞벌이 안 시키겠다고 해서 결혼 해줬더니
(10)결혼 2년 지나니까 돌변 하는 남편..
(11)남편이 주류업을 해서
(12)경제적으로 풍족한 편인데
(13)저런 재수 없는 말을 지껄이니까 토가 쏠리네요
(14)친구가 그냥 씹으라는데
(15)마음에 계속 걸리면서 이상하게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16)님들 같으면 기분이 어떠세요?
(17)쓰니가전업주부 2년하는거 보니 제대로 안하고 놀러다녔나 보죠..전업주부도 직
(18)업인데 차라리 나가 돈버는게 경제적이라 느낀듯..
(19)조카싫다 처녀때는 좋다고 하면서 결혼해달라고 햇늘텐데 이제와서 지랄하네
(20)그럴거면 애초에 돈버는여자랑결혼하던가 난 존싫 그런사람
(21)자존심상해서라도 나가 돈 벌겠다 이거 판에 쓰는 시간에 잡코리아 사람인 이력서넣겠다..
(22)찬반대결 ㅇㅇ 2020.01.01 18:06전체보기 >
(23)그래서 님이 뭐 어쩔건데요? ㅋㅋㅋ
(24)댓글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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