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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의 아침 – 이종수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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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야생화 – 선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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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여름 – 김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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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만복대 새벽산행 – 심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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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공룡능선 운해경 – 안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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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바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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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용연동굴 관람객을 위한 무궤도 열차인 용연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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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라산 영실기암 –
고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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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리 나라의 범종은 세계적으로도 ‘한국종’이라는 학명으로 불릴 만큼 독보적이다.문화재적인 면에서도 좋은 금속공예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
(2)(주철장 원광식의 작업장. 충북 진천)
(종 위로 튀어나온 원통 모양의 것이
한국종의 특성 중 하나인 음통(음관)인데
그것이 있음으로 해서 종의 소리(주파수)를 더욱 더 조절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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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산병을 막기 위해 즐겨 마셨던 사찰법주를 벽암 스님이 사지(寺誌)나 문헌을 찾아
(2)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되살려 낸 것이다.
(3)술이 부드러우면서 독특한 향을 내는 것은
(4)모악산 7부 능선에서 모아진 송홧가루에 그 비법이 있다.
한국에는 수많은 종류의 고유 술이 있으며
앞으로 차차 세계적인 최고 명품주로 유명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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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선 영조42년(1766년)에 여주 신륵사의 오동나무를 베어 만들었다는
(2)기록이 악기의 후면에 새겨진 작은 여금.
(3)투박하게만 여겨지던 거문고에 그려진 화려한 학문양이 이채롭다.
(1)▲ 한국의 마애불은 산속 깊이 숨은 은자의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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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때로는 하늘 가까이에서 삶터를 굽어보는 산신령 같은 하늘미륵으로,
(3)때로는 땅으로 내려앉아 사람과 눈높이를 맞추는 지킴이의 역할을 겸한 존재로
(4)각자의 성격에 맞게 조성돼 왔다.(경주 남산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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