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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추장 작은 단지 하나 보낸다. 사랑방에 두고서 밥 먹을 때마다 먹으면좋을 끼다. 내가 손수 담근 건데, 아직 푹 익지는 않았다.
(2)한 때 두 아들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3)이전에 보낸 쇠고기 장조림은 잘 받아서 아침저녁 반찬으로 먹고 있니?왜 한 번도 좋은지 나쁜지 말이 없니? 무심하다. 무심해. 나는 그게 포이나 장조림 같은 반찬보다 나온 듯하더라. 고추장 또한 내가 손수 담근것인데, 맛이 좋은지 어떤지 자세히 말해주면 앞으로도 계속 두 가지를인편에 보내든지 말든지 하겠다.
(4)은아들 박종의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5)멀리 사는 자식에게 고추장이랑 장조림을
(6)만들어 보내줬는데 답장도 없다고 삐침
(7)자신의 살림경험을 끌어모아 1200여 개의레시피를 담은 요리책을 출간함
(8)할아버지는 성균관 대제학을 지닌 명가였는데 자기 어머니에게 늘 직접 만든 요리를 대
(9)접한다고 자랑하고 다녔음
(10)ANS 한국학중앙연구원
(11)평소 맛집이 있으면 조선팔도 어디든 가는
(12)걸로유명했는데
(13)유배지에 처박히게 되자 생각나는 먹고 싶
(14)은게너무많다면서
(15)각지특산의를물맛있게 먹어 본 요리들의과
(16)레시피적은 책 출간
(17)다산은 형(정약전)에게 보낸 편지에
(18)개사냥법 조리법까지 상과특히 박 조리제가의별히 소개.세하게
(19)설명.특법이라고
(20)잊을 만들어 개 잡아…를바로 박초점리면…이것이삶는법을
(21)말씀드(박
(22)다산제가의 호)의개요리법입니(
(23)유중배이정던약용개고기 요리법을 박은
(24)제가에게전수받아형정약인전에편지로게
(25)보내기도했는데
(26)양반끼리요리 레시피 공유도 활발했던듯
(27)조선시대반:혼자살직접 밥해야지면
(28)릴ㅋㅋㅋ슨당연소한
(1)Gee 라르 2024-01-25 22:532675 170 이미지 텍스트 확인
(2)허균의 아빠 초당 허엽이 바닷물로 두부를 만드는초당두부를 최초로 만들어서 이름이 초당두부로 붙여졌다는 썰이 전해내려오는데 황교익은 이걸 듣고조선시대 양반이 부엌일을 하는게 말이 되냐고 깠이동
(3)었는데 [4]
(4)++ 추천답글
(5)맛서인 뭐 맞는말 한적이 있기나 하나요…
(6)답글• 햇님찌찌 2024-01-25 22:4536670베스트2
(7)자신의 살림경험을 끌어모아 1200여 개의레시피를 담은 요리책을 출간함
(8)할아버지는 성균관 대제학을 지닌 명가였는데 자기 어머니에게 늘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한다고 자랑하고 다녔음
(9)어르신 액면을 보면 과연 그렇게 맛있는 요리일지…
(10)서유구가 진짜 실학자로서는 정약용이 못 따라오는 넘사벽인데 저서인 임원경제지의 양이 너무 방대하다보니까 한글 번역이 안돼서 덜 유명하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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