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최후의 항쟁을 진압하고
지들 국민 쳐 죽이고 승전가를 쳐부르는 와중에
고객를 숙이고 그들의 군가인 승전가를 부르지 않고 땅만 쳐다보는 동글뱅이 특전사의 군인.
고뇌에 찬, 입을 굳게 닫고 평생을 아파하며 살아갔을 이름모를 특전사 1인.
양심고백은 했겠지?
맴이 야리네.
전남도청 최후의 항쟁을 진압하고
지들 국민 쳐 죽이고 승전가를 쳐부르는 와중에
고객를 숙이고 그들의 군가인 승전가를 부르지 않고 땅만 쳐다보는 동글뱅이 특전사의 군인.
고뇌에 찬, 입을 굳게 닫고 평생을 아파하며 살아갔을 이름모를 특전사 1인.
양심고백은 했겠지?
맴이 야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