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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토픽 > 썸·연애
(2)엄빠가 남친 못생겨서 싫대 2
(3)아주대학교의료원 • j*****
(4)ⓒ 1시간 Ⓒ279
(5)10분전에 정신이 혼란해서 급하게 썼는데
(6)엄빠한테 우연히 남친 보여줬는데, 오늘 와서 하는 말이남친 못생겨서 별로인가봐 ㅋㅋㅋㅋㅋㅋㅋ뭐..살찌고못생기긴 했어 인정.
(7)근데 남친이 살쪄서 무턱에 이중턱인데 엄빠가 스치듯이 급하게 남자친구를 만나서 그런가, 그 무턱이 엄청도드라져 보였나봐
(8)이틀간 잠을 못잤다. 집에 장애 있는 형제나 친척 없는지 걱정돼서.
(9)엄마가 복지관에서 일하느라 장애있는 아이들을 많이마주치니, 본인만의 경험 + 상상력으로 그런 생각을 했을 수도 있겠다 생각은 했는데.
(10)막상 듣고보니 너무 모욕적이라서 대화를 이어나갈 의지가 안생기네.
(11)사실 남친 집안,직장이 별로라서 엄빠한테 설득이 필요
(12)할거라고 생각했는데
(13)남친의 조건 같은 세부사항을 알기도 전에
(14)외관으로 이렇게 반응해버리니
(15)하…갈 길이 너무 험난해보인다. 빡치네
(16)남자친구놈 살 좀 빼라고 할 때 좀 빼지 싶다가도,
(17)엄빠 발언이 너무 어이가 없다가도,
(18)벌써 이러면 어떻게 헤쳐나가냐 싶은데.
(19)너무 황당해서 누구한테 털어 놓지도 못해 이건.
(20)아 그냥 진심 인생 다시 살고 싶네
(21)변호사 • *****가가가가
(22)㉡ 1시간
(23)변호사 · 1*********
(24)찐사랑 부럽다
(25)㉡ 1시간 4
(26)프라다코리아 *********
(27)진짜 좋아하는갑다
(28)㉡ 1시간 좋아요 ○ 대댓글
(29)삼성전자 • ******
(30)성격이 진짜 유재석급인가보네
(31)아주대학교의료원. j***** 작성자
(32)아니 근데 솔직히 장애 유전자 있냐는 소리 나올만큼 이상
(33)하게 생기지도 않았단 말야………..아 진짜 너무 황당해
(34)㉡ 40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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