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지었다고 하여 삼년산성이라고 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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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다시피 남아있는 성벽 두께가 미쳐 돌아감.
(3)당연히 전부 개딴딴한 화강암이다.
(4)가히 ‘절대 정복당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느껴짐.
(5)성벽이 두꺼우면 뭐해? 성문을 뚫으면 되자나?
(6)하지만 이 성의 광기는 거기서 끝이 아니었으니
(7)성의 동문.
(8)문으로 가는 길이 지그재그 형태라
(9)들어오다가 다 화살받이 돼서 전부 사망함ㅋㅋ
(10)문 앞에 둥근 형태의 벽이 있어서 공격하다가 전멸당함
(11)겨우겨우 뚫어도 뒤에 바로 인공 호수가 있어서 풍덩. 그사이 에 다 뒤
(12)짐
(13)보조 성벽 두 개를 박아둬서
(14)마찬가지로 지그재그로 들어와야 하는지라 많이 빡세다.
(15)응 그냥 문을 공중에 달아뒀어~
(16)사다리가 없으면 문 공략조차 어렵다ㅋㅋ
(17)성문 공략도 안 돼, 성벽도 개두꺼워.
(18)그럼 땅굴이 답이다!
(19)응 그럴 줄 알고 땅 밑에서부터 공사했어~
(20)빙산처럼 아래에 더 두꺼운 성벽이 파묻혀 있어서
(21)땅굴로도 공략이 불가능하다.
(22)이렇게 된 이상 그냥 물량으로 뚫는다!
(23)겁나 많이 가면 안 뚫릴 수가 없겠지
(24)첫번째 이야기
(25)밀톡 삼년산성
(26)그럴 줄 알고 길목도 겁나 좁게 만들어뒀어. 심지어 비탈
(27)많이 오든 적게 오든 어차피 한 번에 많이 못 와
(28)이런 성을 어떻게 정복하라는 거야 싯팔
(29)1000년 뒤에도 불가능하겠다
(30)실제로 무려 149승 1패라는 어마어마한 전적을 가진 성
(31)어 그래도 한 번은 뚫었네? 싶은데
(32)그 한 번 패배도 반란 진압 이 라 외적에게 점령당한 적은 한 번도 없는 걸로.사실상
(33)그나마도 안에서 항복하고 성문 열어준 것으로 보인다을고 .
(34)한다
(35)백제는 물론이고 당대 최강국으로 꼽히던 고구려, 당나못 뚫 었다 .
(36)라도이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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