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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늘어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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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기의 일은 스스로
(2)스스로의 힘을 믿습니다
(3)최근 대학교에 등장했다는 한 공지사항
(4)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5)스브스뉴스
(6)자기의 일은 스스로 하자!
(7)학사 관련 문의는 학부모님이 아닌 본인이 직접 해주세요!
(8)스스로의 회의
(9)마이크를 든 라이언
(10)교수님 제가 12월 첫째주차는
(11)시험기간이 아니라서 12월3일날 시험볼 줄은 상상도 못해 미리 잡은 약속이있어 3일날 정말 안될 것 같은데 시험기간을 그 다음주로 해주시면
(12)안되나요.. 수업계획서에도
(13)기말시험은 15주차에 보는거로
(14)되어있습니다.. 교수님 부탁드립니다.
(15)오전 11:04
(16)개인 사정으로 시험 연기를 문의하는
(17)시험기간이 아니라서 12월3일날 시험볼 줄은 상상도 못해 미리 잡은 약속이있어 3일날 정말 안될 것 같은데 시험기간을 그 다음주로 해주시면안되나요.. 수업계획서에도
(18)수업 단체 채팅방에서
(19)이게 MZ..?
(20)어지럽다 진짜..
(21)반품은 상상도 못 마리
(22)songbuk 교수
(23)축구선거 후회는
(24)대학생 커뮤니티에는 이게 MZ냐며
(25)시험기간이 아니라서 12월3일날 시험
(26)볼 줄은 상상도 못해 미리 잡은 약속이
(27)있어 3일날 정말 안될 것 같은데 시험기간을 그 다음주로 해주시면
(28)되어있습니다.. 교수님 부탁드립니다. 오전 11:04
(29)화제가 됐습니다
(30)정말 이런 학생들이 실존하는지
(31)출처 GIPHY
(32)스스로의 힘을 믿습니다.
(33)아십니까
(34)오전 11:00
(35)이거 진짜인가요?
(36)오전 11:01
(37)안녕계세요히여러분~
(38)완전 진짜에요..
(39)학사관련 문의는 학부모님이 아닌 본인이 직접 해주세요!
(40)스스로의 힘 믿습니다.
(41)교수님과 대학교 조교들에게 물어봤습니다
(42)나무늘보 2년 차 조교
(43)대부분의 학생들 한 80% 정도는
(44)전화를 주셔서
(45)학부모님께서 잔뜩 화가 난 목소리로
(46)제대로 된 문의를 하는 것 같아요
(47)(신입생이) 1학기 때 기숙사에서 벌점이 남아 있어서
(48)T 학교 차원에서 학생을 돌봐 줘야 되지 않냐
(49)(학부모)(대학생)
(50)대학교는 처음 들어간 건데
(51)정도를 A
(52)2학기 때 기숙사에서 떨어지게 된 건데
(53)’자료화면
(54)이제 어머니가 전화 오셔서
(55)1 익명 1년차 조교
(56)F가 나오셨어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57)익명 1년차 조교
(58)(학생이) 네 번 이상 결석을 하셔서
(59)정1도를
(60)F가 나왔다
(61)출처 SBS 웬만해선그들을 막을 수 없다.
(62)우리 아이가 지금 성적표를 받아 보니
(63)출처 SBS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64)내가 아침마다 학교를 데려다주고
(65)출처 SBS 웬만해선그들을 막을 수 없다
(66)학생이 직접 문의를 하더라도
(67)’우리 애는 그럴 애가 아니다’
(68)이렇게 수업 참여를 할 수 있게 해주는데
(69)답변을 하기 어려운 상황도 있다고 합니다
(70)어떤 교수님 수업을
(71)학번이 뭐예요?
(72)이름이 뭐예요?언제 수업
(73)들으세요?
(74)이런 걸 다 저희가 물어봐야 되는 상황인 거죠
(75)문장아니에요..이
(76)오후 3:55?? 그게 무슨 말이에요??ㅋㅋㅋ스브스뉴스
(77)오후 3:55안녕히 계세문 을 열
(78)요 여러분~들어와서 저 병원 갔다
(79)고
(80)왔어요말을 끝까지 하지그냥 멈춰 버리는 친구들도 있어
(81)않
(82)오후 3:56
(83)안녕히 계세요 여러아니에요..이분~
(84)문장
(85)?? 그게 무슨 말이에요??ㅋㅋㅋ
(86)오후 3:55
(87)학생들의 황당한 문의 특징은?
(88)저도 이제 학생들이 전화를 걸었을 때
(89)어우 맞아요..
(90)그건 됐고요
(91)아 그건 아실 필요 없고요
(92)혹시 이름과 학번을말씀해 주실 수
(93)있으실까요?
(94)(공감..)
(95)아 씨X 이러면서
(96)1 익명 1년 차 조교
(97)학생이 개인적인 스케줄 (때문에)
(98)심지어 조교의 답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99)욕을 하고 그냥 끊어 버리더라고요
(100)학교 수업을 못 듣게 된 거예요
(101)학생…
(102)이런 부분 같은
(103)출석 인정을
(104)받을 수가 없어요..
(105)익명 1년 차 조교
(106)이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107)교수님은 학생들의 어린 행동이
(108)[차분한 음악]
(109)이 조교 때문에 성적이 안 나올 것 같다 (올렸어요)
(110)아십니까 5
(111)소리도니다.국민의 작은크게 듣겠
(112)습
(113)국민신문고에 조교님 실명을 언급하면서
(114)팬데믹 이후 더 도드라졌다고 봤습니다
(115)김성문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116)그런데 사실 우리 지금의 대학생들이
(117)”학문의는 학부모사말 고 직접”…요이대학 근황즘공부해야”…대학교에 학사관리 문의하는학부모리애본인
(118)”우
(119)이게 말 그대로 뉴스거리가 되는 거겠죠
(120)그래도 아직까지는 극소수의 일이기 때문에
(121)아주 중요한 시기인 고등학교 시절을
(122)A도를
(123)코로나 팬데믹이라고 하는
(124)이것들이 아마 사람과의 관계
(125)시행착오들을 하지 못하고
(126)고등학교 때 충분히 했어야 하는
(127)또는 관계 맺음에 대해서
(128)대학 때 해야 하는 부분도 있겠고

저런케이스가 전에도 있었는데

펜데믹 이후 부쩍 늘었다고

교직 or 서비스직 친구들 있으면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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