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만원짜리 니트 직접 떠서 딸한테 선물한 어머니 근황.

260만원짜리 니트 직접 떠서 딸한테 선물한 어머니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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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말좀 들어 토스트커리 postGuiri
(2)보테가 베네타의 260만원짜리 니트를 보고 아니 이게 그렇게 비싸다고??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카피 뜨기.
(3)실 1킬로 25만원 들었으니 10분의1 가격이긴 한데 가마니 크기의 벌집무늬를 뜨다보니 넘 힘들어서 5백만원은 받고싶다는 생각이 드네ㅋㅋㅋ
(4)나에게는 너무 큰 이 예쁜 옷은 우리딸이 갖기로.
(5)’명품 내 손으로 직접 만든다’…고물가
(6)시대, 금손 자처한 엄마들
(7)266만원 명품 니트, 25만원으로 ‘뚝딱’
(8)“단 하나뿐인 명품”… ‘손뜨개질 인기’
(9)”뜨개질 수강생, 5년만에 40% 늘었다”
(10)“상업 목적 없으면 상표법 위반 아냐”
(11)조연우 기자
(12)입력 2024.01.19 06:00
(13)왼쪽은 B사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266만원에 판매하는 제품.오른쪽은 강지연(57)씨가 직접 만든 니트를 강씨 딸 이진주(27)씨가입고 있는 모습. /B사 홈페이지, 강지연씨 제공
(14)말좀 들어토스트커리
(15)기사가 나왔지 뭡니까
(16)딸에게 명품옷 만들어 입히는 딸바보 서민 엄마 컨셉입니다
(17)강지연(57)씨가 손수 만든 니트와 흰색 원피스를 입고 있는 딸의 모습. /
(18)강지연씨 제공
(19)명품 카피를 떴더니 관심 폭발로 온갖 커뮤니티와 인스타에
(20)내 트윗글이 올라가서 울 아들딸이 그걸 발견하였고…
(21)졸지에 ‘바로 그 딸’이 된 우리딸을 비롯하여 온 가족이 왜 자
(22)랑스러워 해ㅋㅋㅋ 나는 식은땀이 줄줄 나는 상황인데ㅋㅋㅋ
(23)암튼 그래서 내가 실을 막 사도 다들 흐뭇해한다 땡잡음ㅋㅋ
(24)오전12:53·2024년 1월 17일. 8만 조회수
(25)각종 커뮤에서 글 올라가서 기사화까지 되고
(26)온가족이 자랑스러워하고 실 막 사도 뭐라고 안한다고
(27)행복해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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