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택배 1호 업체는 부정비리회사

(1)UPI뉴스
(2)[단독] 한동훈 ‘국민택배 1호’ 배송지는
(3)나랏돈부정수급 업체
(4)탐사보도부 기자 / 2024-01-19 16:58:45
(5)與 총선기획 프로젝트 국민택배 1호 업체 찾아 전달업체, 2억5천 보조금부정수급으로 소송 중…1심 패소”보조금 부정사용 등 불법 혁파해왔다” 자평과 달라與 “사실관계 몰랐다” 해명…내부 검증 부실 도마에
(6)국민의힘은 4.10 총선 기획 프로젝트인 ‘국민택배’ 1호 공약을지난 18일 서울 강남의 한 스타트업에 전달하고 발표했다.
(7)그런데 이 스타트업 업체가 정부 보조금을 부정하게 받아 보조금 취소·환수처분을 받은 사실이 19일 확인됐다.
(8)국민택배는 국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국민에게서 직접 제안받아 택배 배송 방식으로 전달하는 프로젝트다.1호 공약 배송 기사와 발표자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었다.

(1)한국민택배2024 국민의힘정책주문
(2)배송프로젝트
(3)• 일·가족
(4)▲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왼쪽)이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휴레이포지티브를 방문해 업체 대표에게 저출생 문제 해법이 담긴 국민택배를 전달하고 있다.[국민의힘 공식유튜브 오른소리]

(1)이 회사는 지난 2022년 보조금을 부정수급했다는 이유로 보
(2)건복지부로부터 보조금 환수처분을 받았다. 회사는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지난해 6월 패소했다.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3)UPI뉴스가 확보한 휴레이포지티브의 ‘국고보조금 교부 결정취소 처분 등 취소 소송’ 판결문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20년 2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해외 진출 지원사업 지원해 사업주관사로 선정됐다. 한달 뒤인 2020년 3월 20일 진흥원과 사업 간접보조금 관리 및 사용협약(2억5000만 원)을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진흥원으로부터 4월 2일 1억7500만원, 10월 19일 7500만원을 받았다.
(4)이 회사는 2020년 10월 5일 A사와 ‘해외진출 전략 분석 및 기획 용역계약을 맺었다. 이를 근거로 11월 5일 용역비 3200만원을 A사에 줬다는 내용이 담긴 서류를 진흥원에 제출했다.
(5)앞서 2020년 9월 15일에는 ‘현지 사업화 전략 수립을 위한 자문회의’와 ‘캐나다 현지 CRO(임상시험수탁기관) 검토 및 임상시험 기준 수립 회의’를 진행하고 회의비를 지출했다는 증빙서류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