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이 22살 때 했던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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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더 게이머
(2)Q. SKT T1은 어떻게 창단된 것인가요?
(3)*당시 오리온은 팀 단위 정식 스폰서 계약이 아닌임요환과 개인 후원 계약 상황
(4)오리온 팀에 들어갈 때 연봉이 1억 정도 됐었고
(5)재계약 할 때에는
(6)(개인 계약을 넘어) 팀단위 (계약으로 생각을 많이 해주십쇼
(7)1년 동안 활동을 하고 재계약 시즌이 되었을 때
(8)정식 팀 단위 창단을 부탁드린다고 얘기를 했어요
(9)임요환/SKT T1 창단 멤버
(10)결국 오리온 팀에서 임요환 씨랑 개인 후원으로
(11)재계약을 할 수는 있는데
(12)아직 (정식 팀 창단) 준비가 안 되었으니
(13)시간을 가지고 검토해보자 이런 식으로 얘기하더라고요
(14)이미 저도 팀을 꾸려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15)이 선수들을 내팽개치고 또 다시 그렇게 할 수는 없다
(16)밖에서 좀 더 기다리든가
(17)아니면 개인적으로 팀을 운영하겠다 해서
(18)4U라는 팀을 만들어서 운영하게 되었어요
(19)주훈/4U 감독,SKTT1 초대 감독
(20)(스폰서구하기를위해안 만나본 기업이 없습니다)
(21)우연치 않게 SK텔레콤 사장실 소속의 과장님이
(22)(신문기사를 봤는데
(23)SK커뮤니케이션즈와 40팀이 접촉하고 있다는 기사를 봤어요
(24)그럴 것 같으면 SK텔레콤에서 (팀 창단을 추진해보자
(25)그런데 대기업 입장에서 가장 망설였던 것 중의 하나가
(26)문제아처럼 보이는 게이머들을 후원하느냐
(27)그때까지도 인식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기 때문에
(28)(SKT T1)창단 전까지제가때가 아니었나 싶어요프로게이머인생에서
(29)가장 힘들었던
(30)최연성/SKT T1 창단 멤버
(31)요환이형입4U 시절이 힘들었을 꺼예요장에서는
(32)그런데 전 계속 좋아졌죠
(33)선수들 연습해야 하는 컴퓨터 등 각종 환경 만들어줘야 하지
(34)그 돈이 다 어디서 나오겠어요
(35)제가 여태까지 벌어왔던 거에서 했단 말이에요
(36)통장이 거의 바닥을 보일 때쯤이
(37)상황이 극에 달했을 때였죠
(38)요환이형 은 스폰 서 가 있 다가 없 어지고개인이 팀을 운영했던 힘든 기억
(39)너무 많이 힘들고 아 이제 이거 어떻게 하지
(40)그러다가 전화가 한 통이 딱 왔는데
(41)받았더니 SK텔레콤에서
(42)축하한다 창단 확정되었다
(43)창단 및 팀명 팀로고 발표(4,13, 롯데호텔 크리스털 볼룸),주훈감독, 성상훈 코치, 임요환, 최연성, 박용욱, 김현진,이창 훈 김성, 재 선수 등으로 구 성MBC 센게임배 개인리그 최연성 선수 우승온게임넷 스카이프로리그 1R 광안리 결승 준우승한빛, 4:3패)
(44)(VS.
(45)8 신규 숙소 입소 (삼성동)MBC 투산배 팀리그 우승 (VS GO)개인리그 최연성 선수 우승 (3회연속),박용욱 선수 준우승성학승(PLUS), 박정길(POS) 선KTFT Ever 스타리그 최연성 선수 우승,임요환 선수 준우승12일 대한민국게임대상 최고게이머상(최연성 및
(46)오픈 하우스 실시
(47)MBC 스프리스배
(48)수영입
(49)최고인기구단T1) 수상상(SKT
(50)대기업이잖아요 얼마나 고마워요
(51)2004. SK 텔레콤 ‘T1’ 창단
(52)(SKT T1 등 대기업의 창단이) E스포츠 황금기로의 변화를 이끈
(53)하나의 사건이 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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