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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 인간이 형성되는데는 유전과 환경이라는 두 가지 요인이 영향을 끼친다.
(2)인간의 지능도 유전과 환경의 영향을 둘 다 받으며, 각각 어느 정도의비율을 차지하느냐가 논쟁의 대상일뿐 대부분의 학자들은 어느 쪽이든무시 못할만큼 지능에 영향을 끼친다고 말한다.
(3)지능과 성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4)유전 가정환경 개인환경
(5)| 창의성
(6)정서안정성 41% 7%
(7)성격 개방성
(8)| 유쾌성
(9)자료:허윤미 박사
(10)수천쌍의 일란성 쌍둥이 연구를 토대로 도출해낸 지능과 성격에 대한유전과 환경의 영향 비율
(11)염색체(chromosome)는 생물의 모든 유전자(gene)를 함유하고 있는물질인데, 모든 유전자의 총집합체라는 뜻의 게놈(genome)은 유전자의 ‘gen’과 염색체의 ‘ome’을 합쳐 만들어낸 용어이다. 인간의 염색체에는 지능과 관련된 수많은 유전자들이 존재하고, 지금도 발견되고 있다.
(12)인간의 염색체는 성(性)염색체 쌍과 상(常) 염색체 22쌍, 총 23쌍이존재한다. 인간은 아버지와 어머니로부터 각각 성염색체 1개와 상염색체 22개를 물려받아 부모의 유전자를 각각 절반씩 물려받는 것이다.
(13)성염색체는 말 그대로 성(性)을 결정하는 염색체로, X염색체와 Y염색체, 두 종류가 있다. 대중들도 많이 알고 있는 XY는 남자, XX는 여자라고 할 때의 XY XX는 성염색체 1쌍을 뜻하는 것이다. 인간은 아버지로부터 Y염색체를 물려받으면 남자로 태어난다.
(14)상염색체는 남녀 공통으로 존재하는 염색체로, 보통염색체라고도 하는데, 1번 염색체, 2번 염색체 …. 21번 염색체, 22번 염색체 이런 식으로숫자를 붙여 지칭한다. 성염색체보다 개수도 훨씬 많고, 함유하고 있는유전자도 훨씬 많기 때문에 부모로부터 유전되는 형질은 대부분 상염색체로부터 기인한다. 1번부터 22번까지 1개씩 부모 양쪽으로부터 물려받는다.
(15)아래는 상염색체에서 발견된 지능과 학습에 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진
(16)몇몇 유전자들의 구체적인 역할이다.
(17)• 2번 염색체: 자폐증, 기억상실증
(18)• 4번 염색체 치매
(19)• 6번 염색체: 지능지수(IQ)
(20)• 7번 염색체: 독해력
(21)• 11번 염색체 동기유발 or 성실성
(22)• 12번 염색체: 지능저하
(23)• 16번 염색체: 학습력
(24)• 21번 염색체: 다운 증후군
(25)아래는 성염색체인 Y염색체가 두뇌 기능에 관여한다는 연구 결과이다.
(26)또한 X염색체에도 지능과 관련된 유전자가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있
(27)아, 그리고 여기까지 읽은 사람 중에는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도
(28)일부 있을 것이다.
(29)”어? 지능은 모계 유전 아니었어?”
(30)당연히 아니다.
(31)위에서 설명했듯 자식이 부모 양쪽으로부터 반반씩 물려받는 22쌍의
(32)상(常)염색체수많에지능 관련 유전자들이 있기 때문이다.은
(33)사실 기본적인 생물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능과 같은 복합 형질학
(34)(complex trait)부모 한쪽의 영향만을 받거나 특정 유전자에 의해이
(35)유전된다고말않는다. 이는 마치 아들의 외모는 어머니만을 닮게하지
(36)되어 있딸의 외고,모는아버닮게 되어 있다는 미신과 똑같은 소지만을
(37)리이기 때문이다.
(38)다만 저런미신말하는 사람들을 나무라기 힘든 이유는 이들도 선동을
(39)과 날조의 피해자이기 때문이다.
(40)유전자에대한 연구걸음마 단계이던 수십년 전, X염색체에서 지능
(41)관련 유전발견됐다는 연구가 나온 적이 있는데, 당시 기자들이 이자가
(42)를 과대해석하왜고곡”하여지능은어머유전된다”는 낭설을니로부터
(43)퍼뜨려 잘지식을 주못된아 연구를 왜사람들도 있고, 1996년에 나온 쥐 배입당한
(44)한내선용에사동당한있고, 2010년대 중반에는들도
(45)한국 언론들많도보도한이글래스고 대학연구 관련 가짜뉴스에 선동
(46)당한 사람들있다도이.짜뉴스아직까지도 영향을 끼치며 인터
(47)넷 곳곳에미신을 말하서사양성하람을고있다.
(48)”자능 유전자’ 엄마로부터 물려받는다.출처: 영국매체 인디맨ng
(49)X 지능유
(50)브유운반
(51)아빠 XY
(52)위는 인염색체는 성염색체(X, Y)만 존재한다는 듯이 설명하는 가간의
(53)짜뉴스다. 무려 공영방송어의떤프로그양관련 유전능교램영상의 캡보낸
(54)쳐본인데Y,염도두뇌기자있다는 건 모를 수 있가
(55)다 치지만저 정도면 기초,생물학 지식적인있는지조차 의문이다. 아이
(56)버지로부터려받X염색체를 완전히 무시한 것도의문점.
(57)아이아빠 아닌 ‘엄마’ 지능을 그대로 물려받는들은
(58)’내가 똑건 어머니 덕분’ 지능 유전자의똑한
(59)[연구] 유전자는 엄마에게서만 물려받는다”
(60)위같이 자극적인 제목와과지능 유전자를 엄마에게서만 물용으로
(61)려받는식의 기사는 전부 가다는짜뉴스다.기사는 모두 글래스고
(62)대학연의구결과를해외블로왜곡한걸 그대거가베껴로것이다. 전쓴
(63)문적인 소양이 부족한 건 그럴수 있다 치지만, 기자로서 보도하는내용
(64)에 대해 원문 레퍼런스를 찾아보지않는 것은 심각해 보인다.도
(65)-아래는 다른 곳에서 퍼온 모계 유전 기사 저격글 캡쳐본. 참고용으로
(66)16년 이후 퍼진 지능 모 유전 헛소리의 시초는 영미권계’그’로 보인 다 2 01 6 3월 한 연구를년블로 인장이었 이고,20’블로
(67).그주멋대곡해로
(68)하여 올린 글이 나름 이슈가되영미걸권매무분별하
(69)게 재생산하여 한국까지 퍼진 것이다.
(70)헛소리의 시초가 된 블로그 글(삭제됨):https://psychology
(71)블로그 주인장이 곡해한 글래스고 대학 논문 링
(72)크:https://www.bmj.com/content/333/7575/945
(73)2016유전설 관련 내용은계글이 기반이다린꼴에 블로그, 영미권 매체 번.역 복붙이라고 밝히는 건 쪽팔 렸 글는지대고1학에서 2 ,686명을 대상으 어쩌로 고 저 써놓았다쩌고건는 조 금 이년위 블로그부이후국서기사나온
(74)올에
(75)래
(76)어이가.없논라도
(77)문 원문을찾검증했다면 틀렸다는 것을 알아챘을 텐데, 그을
(78)러지 않았다는 것이다.
(79)틀정린보내보를낸기사들(전부글대학 관련)래스고
(80)’내가똑건어머니 덕분’ 지능 유전자의 진
(81)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0604867#home
(82)[연구] “지능 유전자는 엄마에게서만 물려받는
(83)다” https://segye.com/view/20161009001824
(84)아이들은 아빠 아닌 ‘엄마’ 지능을 그대로 물려받는다 (연
(85)구) https://www.insight.co.kr/news/127395
(86)2016년 9월 유전학자 배리 스타르 박사가 해당 논문 저자에게 직접
(87)결과,의한논문으 지능 모계로는 답 변 을 받았다 애초에 모.유수유 가연구한 논문이고, 아니었다. 런데 문 제당유전설 주장을지능에 미치의하건 틀렸다영는 향을
(88)지능은 고려 대상이 아니었고, 변수도 아버지의앞는 다 자르 고 어 머 지능만니의식으로 글을 올렸고, 논문는
(89)된이 아이 지능에 가장 큰 영의에는 있지도 않 IQ 점은높다는 창작 내용을 넣었다.로그뒤
(90)향을끼친다
(91)15 이내의 어머니 쪽과 가장 상관관계가수
(92)원문: https://www.kged.org/futureofyou/248879/sorry-moms-your-kids
(93)2016년 이전에는 X염색체, 쥐(mouse) 배아 이중 부계·이중,게놈 실계등과 관련된 연험구 결 과 이용하여 지능 모계 유전를떡밥 푸는을 사람 있었도 다 이에 대해 배리 스.타 르 박 사는 KQED에기사에서한최근 연구 중 (2016년 기 어느 것준)X도 염 색체에서 지능과 관련 주요 유 발전자를 견하지 못 쥐했고, 실 험 인을 간에한편
(94)게재
(95)된
(96)게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무리라고 했다.
(97)그리고 2016년 9월, 과학자이자 저널리스트인 에밀리 윌링햄 박사
(98)가 포브스( F이 퍼 지 는 것 에 대 비해판하는 저격 기사를 게재한 적 있다. 특 히 쥐 배아 이중 부계· 모이중계 게 놈 실 결과(1험 99 6) 를 짜깁 기 하 왜고 곡 마하여 부치 계 유전자가 대뇌 피 형성질 에 영향 을 끼 못한다는 식으로치지선동하는 행태를 비판했는데, 유전은 상호보완 적 로 이 루어진 사 실 무시하을’이중 부계·이중 모계 게놈’,존할 수 없는고려하지 않으면서,을정없는 ‘지능부계 유전자 배제설’을 멋대로 창작하여 퍼뜨렸다는 것이다.거짓 지능 모계 유전orbes)에설
(99)으다
(100)인위적이면서 생이라는저 는 언
(101)상황작논급적
(102)2013 문 저 자 는 해 당 결과(199험6)에 대해 ‘이중 부계 세 포들’이 발 피질에 도달했하는때, 살을 아 남 고 번 성 하 는 데 실패한 결수 있일 다 고 밝힌 바 있다. 즉, 당연한 이야기지만 어디까지 ‘이나중 부계·이중 모계 게놈’이라는 상태 연를 구 한 것 이 지 , 정 상 적 인 생식발질 달 연구을 한 게 아 니다 런 내용을 제대피 질 부계 유전자가서않았되지논년,실
(103)달
(104)이루어진 피정에서
(105)이해한 사람이라면 대뇌다는 터무니없는 글을 쓸발견
(106)수 없다.
(107)”지능은 엄마로부터 유전된다.” <<< 당신이 이 헛소리를 믿고있었다면 이전부터 페 미 성향의 기자와 ㅈ문가들이 연구니즘부분 체리피용킹해서정보에 제대로 선 동당하신해외에서는 5년 전에 과학자니다.로 제부터 대 로 저 격맞향 인 단순 조회수지,적인 몰라도 한지는
(108)만든거짓
(109)겁
(110)날비조.슷목
(111)국 기자들도 검증 전혀 없이 복붙 번역 재생산 많이 했고요.
(112)러행태를유명여생학신경학자인밀리
(113)윌링햄이 지적한 바 있습니다. (출처는 위 포브스 칼럼과 동일)
(114)↑대충미니스트 과 이 세상에 똑 똑 함이라고 주장하 싶은 사람들이 지능 모고페가을져다주는유여건
(115)성계한조를
(116)다는 말입니다.
(117)른글. 지능이 모계 유전된다는 거짓말을 저트체크격하고 있습니다.↑또팩
(118)당연한 사실을 설명하는거라서 더 복잡하고 길무, 신경과 학 자, 유 전 학 자는 대 중 지능의에게아들이든 딸이든 자 식 지능 유전자는 부의양쪽으로모너것 같다.어지는
(119)전 을 설 명 때할물려부터
(120)는다
(121)는 사실을 당연한 사실로서, 대전제로서, 상식으로서 깔아두고 설명한
(122)세로버트슨은뇌>에서 피카소의 아들과 아인슈타인의 아들을 비교했는데, 둘 다아버지로부터 ‘승자의 유전자’를 듬뿍 물려받았겠지만, 피카소의 아들은 화가로서 빛 보지 못하을알콜 중독고으 로 생을 마감 반면,한 아인슈타인의 아들은 아버지와 같은 STEM 분야에 종사하며 저명한 공 학 자로서 이름을 떨쳤다고 말했다. 이안 로 버 트 슨 은 두 사람의 운명 극명이하게 갈린 이유는 가정환경 탓 이 었 다 분고 했다 만. 지 능 은 모계유전이다”라 는 말이 참이었 이안 로버트다면슨 은 “지능 은 모 유계 전이닮를 았겠지 ” 라 는 매 우 쉬 반론에 부딪혀 <승자의 뇌>라는운책을 세상에 내보내지도 않았을 것이다.계적인경심리자이자과학자인안저<승자서
(123)의
(124)석약”
(125)니까엄마
(126)막으 내로 주 변 충 과 내경험충을 위한 내경험충식 반박 사례 하나를제시하고 글을 끝마친다.에서 가 장 돈 은모델머니는
(127)”세많이 공 일론 머스크의 아버지는 공학자이자인겸 영양사이다.”
(128)고, 어
(1)여섯 번째 부자(父子) 노벨상 수상자 가족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콘버그 부자(父子) 이야기
(1)올해 노벨생리의학상… 혼외자 아들도 아버지 따라 수상 이미지 텍스트 확인
(2)& 히트뉴스 ② 입력 2022.10.11 06:13 트 댓글 이
심지어 노벨 과학상도 아버지와 아들이 대를 이어 수상하는 경우가 은근 있다고 한다.
3줄 요약
1. 지능은 유전과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2. 지능 모계 유전설은 기자들과 이상한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낸 정치적인 왜곡과 날조. 과학자들은 그런 행태를 비판하고 저격함.
3. 아들이든 딸이든 자식 지능은 당연히 부모 양쪽으로부터 모두 유전되는게 자연의 섭리이자 생물학적인 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