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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가 엄청 지연됐지만 아무도 항의 못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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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귀신 씌었나?
(2)오후 1시 40분 익산
(3)오후 1시 5분
(4)오전 11시
(5)2002년 5월 1일 오전11시
(6)여수발 서울행 새마을호 열차가 전남 여수 율촌의
(7)한 건널목에서 할머니를 치어 사망사고를냄
(8)메뉴얼대로 기관사 교체후 다시 출발
(9)사고 수습후 다시 출발한 열차는 오후1시경
(10)전북 완주 삼례에서 철길을 건너던 할머니를 치어버림
(11)다시 기관사 교체후 출발
(12)여기서부터 승객들이 뭔가 이상하다 느꼈는지도중하차를 요구하기 시작
(13)또 다시 출발한 열차는 오후 1시40분 전북 익산에서
(14)자전거를 타고가던 할어버지를 치어버림
(15)다시 기관사 교체후 서울로 출발
(16)한 열차가 3시간동안 세명을 치어버린것임..
(17)열차는 엄청나게 지연됐지만 승객들은 아무런 항의도못했다고함
(18)사고열차는 서울역에 도착하자마자 고사를 지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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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즉, 이것은 전적으로 사망자의 과실이다.
(2)첫 번째와 세 번째 사고의 피해자들은 신호가 울리는데도 무단으로 철길 건널목을 넘어가려고 했다고 판명되었다. 특히 세 번째 피해자는 유인 건널목에서 건널목 관리원이 제지하는데도 뿌리치고 넘어갔다가 즉사하였다.
(3)• 두 번째 사고의 피해자는 역 구내를 무단침입하여 무단횡단하였는데, 철길 건너 과수원에 가겠답시고 경적을 무시하고 무단횡단하는 과오를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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