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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ㅇㅅl 75% 1
(2)탄탄병원 의126639
(3)대전 탄방역 4번출구, 어깨/무릎/손/팔꿈치/목/허리/발 부위별 진료
(4)34살인데 결혼준비 과정에서 5년 사귄 여자랑 헤어졌다
(5)조회 16384 | 댓글 251 ↓
(6)34살인데 결혼준비과정에서 여자친구와 헤어졌
(7)결혼까지 약속한 사이에 이런일 겪으니
(8)멘붕와서 그렇다고 친구나 지인에게 이런 얘기 하기도
(9)익명으로 여기 쓰는거니까
(10)심한말은 하지말아줘 부탁이야
(11)그냥 내 생각 어느곳이든 말해야겠어서 쓰는건데
(12)지금 멘붕 상태라 너무 심한말은 자제해줘
(13)34살이고 동갑인 34살 여자친구가 있었어
(14)5년 가까이 사겼지
(15)사실 얘나 나나 결혼 생각은 없어서
(16)그냥 5년이나 사귀다가
(17)여자친구가 결혼 얘기 꺼내서 결혼준비 하게됐어
(18)사실 나나 여자친구나 별볼일 없는 스펙인건 맞아
(19)지잡대 나와서 좆소기업 다녀 둘다
(20)여자친구 부모님도 여자친구에게 도움줄 형편은 아니시
(21)여자친구부모님 본인들 노후는 되시고
(22)울부모님은 좀 여유가 있으셔
(23)일단 서울에 50억건물중 절반 명의 나한테 증여해주셨어
(24)(내가 저 건물 50% 갖고있으니 재산 25억이라고 생각할
(25)수 있겠는데
(26)대출이 많이 껴있어서 별로 대단한건 아니야)
(27)저 건물 맨윗층에 내가 혼자 사는데
(28)여기 내가 인테리어도 싹 해놓고30평대 되서
(29)결혼해서 살기에도 괜찮을거같아서
(30)여자친구에게 결혼해도 쭉 여기서 살거라고 얘기했는데
(31)여자친구가 살려면 살면 되는데
(32)자기는 솔직히 아파트를 선호한다
(33)이런식으로 얘기하더라고
(34)(대놓고 아파트 살고싶다 이런건 아니었어
(35)굳이 따지면 자기는 아파트에 살고싶다 이런식으로 말
(36)그이후 아버지와 나 단둘이 밖에서 술한잔 했을때
(37)술취한김에 내가
(38)솔직히 아파트에서 신혼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어
(39)(사실 난 그냥 저 건물 맨윗층 쭉 살 생각 했는데
(40)아버지께 여자친구가 원한다고 하긴 좀 그렇잖아)
(41)그랬더니 부모님이
(42)다음날 나한테
(43)과천 신축아파트 거기서 살라고 하시더라
(44)부모님이 투자용으로 사신 과천에 재건축 있으신데
(45)거기가 이번에 신축 완공 됐어
(46)근데 지금 내가 살고있는 서울 건물
(47)저기가 내 직장이랑 가깝고
(48)나도 만족하며 살고있어서
(49)부모님은 저 과천 신축아파트 세 줄려고 하셨는데
(50)내가 어제 아파트 살고싶다고 말했으니
(51)거기 우리 결혼하면 살라고 하신거지
(52)여자친구한테 이 얘기하니까
(53)나도 만족해하고 있었는데…
(54)근데 이후에 결혼 날짜가 다가올수록
(55)여자친구가 남녀 사이에 공평하게 해야한다
(56)나도 돈벌고 맞벌이 하는데
(57)이런얘기를 하더라고
(58)나이도좋다고 생각했지게
(59)난 여자가 집안일 살림만하는거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
(60)무슨 일을하든 얼마를 벌든 상관없이
(61)나가서 일하는게 낫다고 생각해
(62)집안일만 하는사람 난매력 없다고 생각해서…
(63)그래서둘똑같이 집안일하고다
(64)공평하게 하이런 말 했는데자
(65)여자친구가 최근에
(66)설날,추석일남자쪽 집안 먼저 가는게 불공평하다에
(67)이런식의 얘기하더라를
(68)근데 이건 나야 상관없지만
(69)부모님이 좀 곤란해하실거같은 생각이 들더라고
(70)집안 친척들다는데
(71)여자친랑결혼해서구는
(72)우리만 참안석하면이상하잖아
(73)우집안리아직 그냥 다은모이는 분위기인데…
(74)(물론코로나라아니지만)엔
(75)여자친구는
(76)설날당남자일은쪽먼저
(77)추석당여자쪽은
(78)이런식으로 하자고하는데
(79)솔직히 말하자면
(80)리가결아무 도움안받고 시작하는거면혼할때
(81)말도동했을거
(82)근데 우리같경은우에
(83)여자친구는 여친부모님께 도움받은게 없지만
(84)최부에모님께50억건물중 절반증여받았고의
(85)과천아파살게해트도주시는데…
(86)이때부터정떨어시작기하더라
(87)여자친저런 요구를 하려면구가
(88)건물이야내명의로증그렇다쳐도여받은거니
(89)아파트에사서거부해야 맞는거 아니야?건
(90)근데좋건뻐하고…
(91)래서싸우
(92)치사하지만
(93)울아부모님이해주시고 그렇게 성의 표시 해주파트도
(94)뭐 이런얘했어도
(95)그랬더니 여자친구는
(96)나혼자사냐같사는거 아니냐이
(97)이런식으로길래
(98)그냥헤어지자고했어
(99)그리고 며칠지나고
(100)이제12지시났어제 저녁일이지으니가 볼
(101)회사 퇴근시할친구연락와서수있냐고
(102)회사근처카페에서만났는데
(103)여자친 알겠다고가추석실수했고가얘로 기하더라구
(104)결혼자식으는
(105)근데 내생각에
(106)뭐 결혼이필수도 아니고
(107)또 결혼준비 과정에서 보니
(108)결혼생활이란게 보통이 아니구나 생각들어서
(109)난분간혼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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