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를 구호품으로 보내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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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국에서 지원품들이 몰려들어오는 상황인데, 유통기한 한참 지나서 폐기해야 하는 음식물들을 지원품이라고 보내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함.
(2)냉장보관해야 하는 음식들도 보내는데, 피난소는 초등학교라 대량의 음식물을 냉장보관할 곳이 없어서 폐기
(3)폐급의 입던 옷 같은것도 짬처리 하는 경우가 있고
(4)가뜩이나 전국에서 엄청난 양이 지원품으로 들어오는데, 이런거를 구별해서 폐기해야 하는 상황이라, 인력낭비에 민폐라고 함.
(5)이런 일들을 자원봉사자가 다 하는데, 이걸 걸러내지못했다가
(6)가뜩이나 요즘 일본에서 노로바이러스 뉴스가 나오는데, 집단 식중독이라도 걸리면 문제가 되니까..
(7)자원봉사자 입장에서는 진짜 화나는 일이라고.
(8)저거 짬처리 하는 놈들 추적해서 사업자명 공개해야하는거 아니냐..
(9)봉사자가 트위터로 “이 회사에서 이런 쓰레기를 보냈
(10)습니다” 정도만 공개해도 파장이 좀 있을것 같은데.
(11)쌀 등 조리가 필요한물건
(12)유통기한이얼마남지않은 식품
(13)’매운라면’
(14)상태가안좋헌 옷
(15)계절과 맞지않는 옷
(16)주파수가다른가전제품(일본은 동부,서부가 다른 주파수를 사용)
(17)”유통기한이않은식품을 보내지 말라고? 그
(18)럼 유통기한지난 식품은 보내도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