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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무척 갖고싶어할 것”.…지진피해 지역에
(2)’성인용품’ 보낸 日유명인 논란
(3)이상규 기자 boyondal mk.co.kr
(4)입력: 2024-01-09 15:29:29 수정: 2024-01-09 16:02:34
(5)일본 유명 인플루언서가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성범죄를 막겠다”며 성인용품을 보내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출처 = 엑스
(6)일본 유명 인플루언서가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성범죄를 막겠다”며 성인용품을 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7)엑스(옛 트위터)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일본인 인플루언서 렌고쿠 코로아키는 지난 6일 자신의엑스에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 성인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8)7만여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그는 “지진 후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남성용 성인용품 300개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스트레스 해소도 된다”며 “국가가 절대 지급해주지 않는 물건이야 말로 이재민이 갖고 싶어할 것”이라며 게시물과 함께 300개의 성인용품 사진도 올렸다.
(9)이를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한 네티즌은 “이재민을 모욕하고 있다”고 썼다. 또 다른네티즌은 “당신의 행동은 피난민에게 두번 고통을 주는 것이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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