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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부모님이 축의금 식대 정산을 안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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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모님이 축의금식대 정산을 안해주셨어요
(3)ㅇㅇ 2024.01.07 18:11조회 105,559 | 추천323
(4)댓글 180 댓글쓰기
(5)일단 결혼은 했으니…여기다 적어봅니다.
(6)결혼한지 일주일 됐고 도움 안받았습니다.
(7)양쪽 부모님이 도움 안받았으니 축의금 들어온거 남으면 주겠다
(8)고 하셨는데 처음에는 와이프 부모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었어요.저희 부모님이 듣고 그럼 우리도 똑같이 하겠다 하셨구요.근데 막상돈 들어온거 가져시더니 식대 정산도 안하셨네요ㅠ일단 우리가 하고 나중에 주겠다고 해서 돈 없는데 급한대로 있는걸로 어떻게든 했구요.
(9)계속 연락해서 달라고 하니까 핑계대다가 이제 자기 돈인데 왜 줘야하냐는 식으로 말씀하셔서 미치겠습니다ㅠ
(10)물론 부모님 돈이긴 한데 식대 정산하고 나서 남은돈을 가져가야하는거 아닌가요?
(11)본인들이 뿌리고 다닌거 돌려받았으니 줄거 없다고 하시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12)보통은 어떻게 하시는지 설명해주시고 조언해주셨으면 합니다…
(13)이거 해결 못하면 일주일만에 이혼하게 생겼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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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베플 이런 2024.01.07 22:32
(2)원 부모가 저래요 ㅠㅠ 손님들 식대는 계산하고 가져가야지 도움은 못줄망정신혼부부 등쳐먹겠다는 심보니 앞으로 연 끊고 보지마세요
(3)베플 ㅇㅇ 2024.01.07 19:52
(4)아니 부모님 지인들 결혼식 가서 쓰니가 밥 먹었어요? ㅋ 부모님한테 부모님 친구들 밥값은 내라고 하세요 ㅋㅋㅋ 웃기는 계산이네. 아님 평생 연끊는다고하면 와이프가퉁칠수도 있겠네요
(5)베플 ㅇㅇ 2024.01.07 19:35
(6)뿌리실때도 가셔서 밥드셨을꺼아니예요ㅋㅋㅋ 뿌린거 거두실때도 밥값은 내고 거두셔야죠
(7)베플 samyasa 2024.01.07 18:36
(8)부모님 손님이면 손님 밥값은 부모님이 내셔야죠 안주면 나도 부모 없는셈 치겠다고 하시든가 자식이 이제 가정을 일구는데 돈을 모아봐야 얼마나 모았다고 갓살림차린자식 주머니를 털어서 본인이 잔치하고있음? 돈 주든가 아니면 자식없는셈치든가하라고 해요
(9)베플 ㅋㅋ 2024.01.07 20:45
(10)에휴.. 저딴것두 부모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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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쓰니님, 제가 님이랑 똑같은 상황의 남편이었습니다. 이런 몰상식은 이번에 어찌 넘어간다고 해도 다음에 또 비슷한 짓으로 돌아오는 종류의 것입니다. 이런부모는 높은확률로 “키워준 값내라” 라든지, 주제에 와이프한테 몰상식한 시집살이를 시킬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심지어 제 엄마는 제 손님들로부터 들어온축의금도 가져가서 안주려고 했었네요 ㅋㅋㅋ 지금생각해도 대단한 인간입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결혼 6~7개월 만에 대판 싸우고 결혼식 식대 제하고제 손님으로부터 들어온 축의금 모두 받은 즉시 연을 끊었습니다. 그와 동시에온갖우울증과 부부관계가 해소되었구요 각종 이상한 요구와 연락을 받지 않게된 제 와이프 얼굴에 웃음이 돌아왔습니다. 덕분에 매년 명절마다 아주 행복합니다^^ 십원한푼도와주지 않았던 부모를 끊어내니(결혼식부터 모든 부분에서단 10원도 낸 것 없음) 결혼 4년만에 새 아파트 청약으로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어설프게 연을 계속 이어갔으면 각종 금전요구에 아직도 자가는 꿈도 못꾸고전/월세살이 전전하고 있었겠죠. 와이프와 ㅋㅋㅋ 몰상식한부모 사이 중에 뭐가 더 중요한지 빨리 판단내리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조금 더 늦으면 본인 판단과 상관없이 와이프가 먼저 떠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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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혼당하시 싫고 진짜 연끊을각오 있으시면 와이프분이랑 상의하신후에 이렇게 하시는건 어떠세요.. 공평하게 와이프 부모님께도 남은돈 드리라고 하시고내 죄다 하면서 같이 갚으시던가 연락 끊어주세요 농담아니고 4년전 결혼했는데 남편이랑 저는 부모복이 없는지 둘다 축의금 뺏기고 아직도 못돌려받고있거든요ㅋㅋㅋ 그뒤로 연락도 먼저오는거 10번오면 3번 받고 받을때마다 그래서내 축의금은? 그거때문에 빚이 어쩌고저쩌고(슬프지만 2명이 다 그랬다보니 진짜빚좀졌었음..ㅠㅠ) 했고 남편 폰에서는 저희부모님 연락처 차단해놨어요이제 혹시 애는 생겼니? 하고 물어볼때 빼고는 연락도 거의 안오네요ㅋㅋㅋㅋ(애기생겼냐고 한번만 더물어보면 낳았다가 나중에 돈없어서 축의금 뜯어갈까봐 무서워서 안낳으려고~~하고 차단할까생각중 누구때문에 빚갚느라 개고생을해서 아직 집살돈이 덜모여서 안갖는건데^^) 남편은 결혼식장에서 바로 축의금다거둬가는거 보고 아예 그자리에서 인연 끊자고했고 저는 정산하고 준다는거 에이 설마 우리집까지 떼먹겠어? 했는데 진짜 떼먹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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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리 시부모같은 인간들이 여기 또 있네??? 친정은 식대다내주시고 축의금도다 주셨는데 시댁은 남편앞으로 들어온 축의만도 1500이 넘었는데 결국 그거끝까지 안줌. 그거 다 갚아야하는 빚이다 달라고 했더니 나중에 결혼식 갈때마다 말하면 방명록보고 축의금 주겠다쌉소리시전. 이혼할뻔했는데 넘어가니남편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가난한데 몰상식하기까지한 지네집을 불쌍해 함ㅋㅋㅋㅋㅋㅋㅋ하 그러니 여러분 제발!! 경제력, 스펙 비슷한 집끼리 결혼하세요. 전 시댁 안간지 5년됐어요. 끝없이 몰상식한 행동했는데 난 그런거 못참음.상종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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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다시 | 2024.01.08 11:47 A
(2)저는 제 결혼식때 친구들이 바로주던 봉투를 옆에있던 아버지한테 믿고 전부맡겼는데 나중에 신랑쪽(본인) 식장비가 모자라서 카드로 계산하고 나중에 신혼여행다녀와서 알았는데 맡겼던 축의금을 아버지랑새어머니가 뒤로 챙기셔서 모자랐던거였어요 진짜 집에서해준거 도움없이 식을 치뤘는데 돈을떠나 그때 충격으로 그때일로 10년이 지난지금도 연을 끊고 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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