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가 힘을 숨김

막내가 힘을 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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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선시대 때 영의정 집안 아들내미가 한 명 있었음
(2)가문도 빵빵하고 머리도 똑똑했는데 무려 조선 시대 때 40살 먹을 때 까지 백수로 지냄.
(3)친구들이 ‘과거를 보든 집안 빽을 쓰든 관직 좀 얻어라. 언제까지백수로 살 건데?’
(4)라고 꼽주자
(5)’옛날에 태공망은 80살 먹도록 낚시만 하고 백수짓 했음. 그런데도 80년 동안 능력 쌓아서 그런지 백성들을 잘 구제함.내 나이가 아직 강태공 반밖에 안되고 능력까지 강태공 한테 안되는데 관직 좀 늦게 할 수 있지.’
(6)라고 혓바닥이 아주 긴 소리를 하며
(7)전국 여행 하고 지리 공부나 하고 탱자탱자 놀았음.
(8)이 인간이 집안 막내였는데
(9)아버지가 돌아가는 날 아들 보고
(10)’내가 널 낳았다.’ 라고 말을 남기자 그때 뜨끔했는지
(11)공부 열심히 해서 46세 때 관직에 올라감.
(12)그리고 십년 정도가 지난 뒤 이 사람은
(13)이순신이 바다에서 일본 보급을 작살내자
(14)일본군이 곡창지대였던 전라도 지역을 병참기지화 하려는 목적
(15)쳐들어 왔는데
(16)부족한 병력을 이끌고
(17)이치 전투, 독성산성 전투, 행주대첩으로 이어지는 3연타로
(18)일본군을 개작살 내놓으신
(19)권율 장군님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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