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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맞았는데 피 흘리지도 않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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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치로 따지면
(2)한 이 정도 되는 거야
(3)급소 바로 옆
(4)위험 부위에
(5)맞는 것 같습니다
(6)중악이 박혀 있다!
(7)소 온누리새마을금고
(8)아이 층이라니!
(9)내가 무슨 층을 맞아요!
(10)그런데 좋을 맞은 적이 없다면??
(11)얜 대체 뭐란 말씀?!
(12)이리 보고 저리 보고
(13)6억원 이
(14)총알 같지 않아요?
(15)요리 보고 가족이 봐도
(16)총알같은 물체!
(17)정작 아저씨는
(18)총상 한 번 입은 적이 없다?
(19)총 맞은 기억이 없어요?
(20)온느새마을금고
(21)아잇 층이라니!”
(22)내가 무슨 좋을 맞아요!
(23)오 온누리새마을금고
(24)아니라고)
(25)총이나 탄알을 접할 수 있는 때가 있었어요?
(26)그건 내군대 생활할 때가총알도 만져보고 했그때지외때그때 총도 만져보고.
(27)지.그에는없지
(28)정작 총을 접했던
(29)군대에서도 별일은 없었다는데
(30)처음에 어떻게 알게 되신 거예요?
(31)온누리새마을금고
(32)버스 회사에 취직하려고 엑스레이 사진을 찍으니까
(33)그때서야 있는 걸 알았어요.
(34)그럼 그전에는 전혀 모르셨어요?
(35)새마을금고
(36)몰랐죠 몸속에 아무것도 없는 줄로만 알고 살았죠
(37)Cas깨다
(38)총과는 거리가 먼 아저씨의 인생!
(39)실탄사격장
(40)총알이 맞긴 한 걸까?
(41)혹시 다른 물체가
(42)겹쳐서 찍힌 건 아닐까?
(43)사격 전문가에게 물어보니…
(44)정진홍(CFE
(45)이게 45구경 실탄인데요. 이 탄두와 흡사합니다
(46)이렇게 보시면은…
(47)엑스레이와 일치하는
(48)45구경 총알의 탄두!
(49)내 반쪽 아닌
(50)완전 copy
(51)45구경 총알의 위력을
(52)잠깐 맛보자면
(53)질기디질긴 야구공은
(54)가볍게 뚫는 힘과
(55)어마어마한 회전력을
(56)가진 무서운 놈인데
(57)이해가 안 갑니다
(58)실탄사격장 정말 대단한 일이죠
(59)몸에 든 총알은 뭐란 말인고?
(60)이리도 멀쩡한 것을!
(61)그런데 엑스레이를
(62)유심해 보던 아저씨.
(63)뭔가 생각났다?
(64)그때가 초등학교 5학년 때쯤인데
(65)언덕에 앉아있으면서 바다 쪽을 쳐다보고 있는데
(66)퍽 하는 소리가 나더라고
(67)동아줄로 묶러면서어른 여럿이 몸을 잡아당기는 것 같은 거야어서
(68)그래서 놓으라고 막 몸부림쳤지
(69)넘어져서 병원에 갔는데
(70)숨면’하하하’ 이렇게 숨이 안 쉬어지더라고을어떻게쉬었냐
(71)(옷) 등에 구멍이 있다는 거야
(72)정도구멍이면피났었어야 했는데도
(73)피도 한 방울도 안 났고
(74)잉! 말씀하시는 거는
(75)빼박 총상 같은데요?
(76)온누리 새마을금고
(77)그 정도 구멍이면 피도 났었어야 했는데
(78)2 온누리 새마을금고
(79)엑스레 찍고, 외관검 사 청진기 대보고,다 했는데 내 속에 들어와 있는 게 없대요. 아무것도
(80)옷에 구멍이 나긴 했지만
(81)피는 한 방울도 나지 않았다?
(82)그런데 또
(83)아프긴 너무 아팠다는데
(84)(유와함)
(85)원인 모를 상처와 통증에
(86)부모님은 굿까지 벌였다
(87)알면 알수록
(88)증폭되는 궁금중
(89)혹시 사고가 났던 곳에
(90)단서가 있지는 않을까?
(91)폴리머드 음악학원
(92)그런데 총알이 날아왔다
(93)가정했을 때 지목된 장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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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여년전
(2)군부대와 사격장이 있던 곳이었다!
(3)여기 자리가 있네!
(4)1. 이지역은 군사시설 보호구역임.
(5)실제로 여전히 남아있는 흔적
(6)정말 총을 맞은 거라면
(7)왜피한방울 없이
(8)무사했던 걸까?
(9)사건은 점점
(10)미궁 속으로 빠져드는데..
(11)바로 그때!
(12)유성호 교수 유효사거리에서는 (총알을)
(13)서울대학교직선처럼 맞게 되기 때문에 손상이 심하지만
(14)약 1.2km
(15)군부대에서 아저씨의
(16)사고 장소까지는 약 1.2km
(17)유효 사거리를 한참 지난 총알은
(18)’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19)파괴적인 손상을
(20)입히지 못했을 거라는 가설.
(21)하지만 아무리 위력이 적었다 해도
(22)어떻게 출혈이 없었을까?
(23)만약에 속도가 간신히 피부를 뚫을 정도이면서
(24)연부조직의 손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25)통증을 크게 못 느끼는 개인적인 차이있을 수 있습니다가
(26)이렇게 통증이 적다. 출혈이 거의 없었다
(27)이렇게 호소하는 경우는 매우 극히 드문 일입니다
(28)어떻게 총알이 관통해서
(29)골반뼈갔는데 피가 안나요? ㅠㅠ까지
(30)외과전문의 (총알의) 사입구 방향이 오른쪽 하복부를 향해 폐쪽으로
(31)총알이 이렇게관통해 들어가거든요
(32)관통해 들어가면서 기흉이 생겼을 것이고요
(33)아마제 추정으로는간을통과하않았지을까…
(34)간에는 굉장히 혈관도 많고 동맥이나 정맥같은
(35)굵은 혈담도 길이관들이나되복게잡하엉켜있는데
(36)이 사이를 아주운좋게피해 갔다할고밖에수없어요
(37)무수한 혈관을 피해간
(38)한 마디로
(39)He is a miracle이지만
(40)총알발견하고 마음싱숭생이숭하면서
(41)오창근(62)
(42)괜히소화도 안 되는 것 같고 속이 불편하고
(43)심리적그런 건지 진짜로 그러는 건지으로나서부터 그러 네 . ..
(44)(총찾알)고
(45)총알을 빼내기로 한 아저씨
(46)그런데…
(47)뭐예요?건이
(48)뱃이물질 꺼내면 여기 담아가서 보관하려고속에서
(49)GER 원
(50)한편으론 끔찍하지만
(51)한편으론 감사한 총알
(52)무사히 총알이 뽑혀야 할 텐데…
(53)50년간 숨어있던
(54)총알을 찾기 위한 수술이 시작되고
(55)몸속에서 빠져나온
(56)기적의 총알
(57)어린 나총알을 맞았던이에순간이 생각나서였을까?
(58)그
(59)감회가 새롭지 다시 태어난 기분이지?
(60)저게런몸들어가 있는데에
(61)오창근(62) 나무에
(62)서떨어졌했으니다고
(63)어떻게 보면 내가 억울했잖아요
(64)어린 나이에 겪었을 그 통증을 생각하면
(65)너무 불행한 일이지만
(66)그 모든 혈관을 피해간 볼 생각하면
(67)얼마나 감사한 일일까요또
(68),아무튼 아저씨행운의 사나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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