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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실시간랭킹 더보기
(2)딸이 머리가 바리캉에 밀린 채 구조되었습니다. 제
(3)발도와주세요.
(4)그날이후 2024.01.03 14:38조회 62,790 | 추천977
(5)댓글 81 댓글쓰기
(6)저희 딸이 남자친구에게
(7)폭행을 당한 후 바리캉으로 머리가 밀린 채 구조되었습니다.
(8)엽기적이고 충격적인 범행을 저지르고도
(9)가해자는 저희 딸이 원해서 한 짓이라며
(10)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11)대형 로펌에서 변호사 3명을 선임하여
(12)그 변호사들은 공판날에는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딸에게
(13)입에 담기도 힘든 질문들을
(14)3시간 넘게 하면서 2차가해를 하고있습니다.
(15)가해자가 저지른 범죄에
(16)마땅히 엄벌에 처해질 수 있도록
(17)탄원에서 서명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18)23년 07월 11일 저희 딸에게 살려달라는 문자가 왔습니다.저희 부부는 연락을 받자마자 구급대와 경찰에 신고를 하였고출동한 구급대와 경찰에 의해 딸은 구조되었지만
(19)구조당시의 딸아이는 처참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20)원본 저장하기
(21)머리는 바리캉으로 밀려 엉망이였고
(22)수십대를 맞은 몸은 여기저기 멍투성이였습니다.
(23)가해자는 딸을 감금하고
(24)딸의 얼굴에 오줌을 싸고,
(25)강아지패드에 소변을 보게 하는등
(26)사람으로서 할 수 없는 엽기적인 행동을
(27)딸에게 하였습니다.
(28)어차피 우리 집은 돈 많고 너는 돈 없으니까
(29)빵빵한 변호사 사서 길게 살아 봐야 1년, 2년 인데
(30)내가 너 어떻게 안하겠냐.
(31)경찰이 오던
(32)너희 부모가 오던 난 너 끝까지 따라가 죽일거고
(33)경찰이 너 보호 못해줘
(34)라는 말을 비롯하여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상스러운 말들로
(35)딸을 모욕하고 각하였습니다.
(36)딸아이를 처음 발견했던 소방관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하늘이
(37)무너져 내렸습니다.
(38)살화 사대 바리상복형님 그
(39)허송 현장을 가장 먼저 목격한 구급대원
(40)사람이 이렇게 공포감에 질린 경우는
(41)제가 처음 봤던 것 같아요
(42)이렇게 공포감에 질린 경우는 처음 봤다는 구급대원님의 말이
(43)부모로써 더 일찍 알아차리지 못한 죄책감이 들게 하였습니다.
(1)190이 넘는 가해자로부터수십차례 폭행과 협박,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상상을초월하는 엽기적인 행각을 딸에게 하였습니다.
(3)차마 진술당시 듣고 있기조차 힘들었는데
(4)딸은 그것을 모두 겪었다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하였습니다.살아있지만 살아있지 않는 상태로 지금을 버텨내고 있습니다.
(5)심화행사대 바리강 책장,그 위
(6)약 먹는 알 수는 아직도 많고
(7)약의 수는 셀수도 없이 많고
(8)자신이 죽었더라면 가해자가 더 큰 벌을 받았을텐데 라는
(9)말들을 듣고 있는 부모의 심정을 글로 표현하기도
(10)너무 어렵습니다.
(11)가해자가 말했던 돈 많은 집의 가해자의 부모는
(12)가해자 주 씨 아버지가해자 주 씨 아버지절대로 이게 기사에 날 만큼흉악범은 아니라는 얘기예요
(13)이게 지금 사람을 죽인 사건도 아니고도둑질도 아니고.
(14)방송국에 이렇게 인터뷰 하였습니다.
(15)기사에 날 만큼 흉악범은 아니라니…
(16)저희는 가해자가 말한데로
(17)정말 가해자가 1~2년 살다가 나와
(18)저희 딸을 다시 찾아올까봐
(19)너무나 불안하고살아갈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20)자식을 먼저 떠나 보내고 부모가 어떻게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21)12월 19일 있었던 공판에서
(22)저희 딸을 두번 죽이던 질문들어 쏟아냈던
(23)대형 로펌 변호사들은 저에게 전화하여
(24)가해자 측 변호사
(25)어떻게 하면 풀어드릴 수 있겠습니까
(26)노여움을 좀 풀어주십시오
(27)뭘로 풀 수 있는 상황 같았으면시작도 안 했겠죠
(28)이미 벌어진일 어떻게 하겠냐
(29)노여움을 풀어 달라 말했습니다.
(30)노여움이라고 말했나요?
(31)본인들의 딸에게도 이런일이 생긴다면
(32)노여움이란 표현을 쓸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33)딸을 지켜주지 못한 부모로서
(34)딸을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유일한 방법이
(35)가해자를 엄벌에 처하는 것 밖에 없기에 싸움을 시작하였습니다.
(36)저희 부부가 살 수 있는 방법도
(37)딸아이가 살아가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38)글솜씨가 없어 두서가 없지만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39)이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탄원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40)앞으로 이런일이 생기면 엄벌에 처해진다는 것을 기록으로 남길
(41)수 있도록
(42)끝까지 싸우겠습니다.
(43)서명 링크 공유부탁드립니다: https://forms.gle/LLr1u2CLozj7
(44)엄벌을 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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