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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사됐다면 국내 영화계에 한 획을 그을뻔 했던 작품.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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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3년 당시 23살 강동원과 33살 박용우의 커플 연기가 성사되
(2)었다면 역대급 비주얼커플로 남았을 이 역사적인 영화는 아쉽게도 제작이 무산되었습니다.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 시나리오의완성도가 높다는 칭찬이 자자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성애’라는 소재 때문에 펀드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중도에 엎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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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크린에 첫 진출하게 되었죠? 그 영화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2)제 첫 영화는 <연인(가제)>이에요. 강제규 필름에서 제작하고김영택 감독이 연출을 맡아 <쉬리>와 <올가미>에 출연했던 박용우씨가 상대역으로 등장하죠. 동성애에 관한 소재를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에요.
(3)처음에는 부담이 됐지만 연기 수업도 받고, 캐릭터를 분석하는과정에서 부담이라기보다 도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껏동성애를 코미디 소재로 다룬 영화는 없었는데 그 민감한 소재를 심각하지 않고 재치있고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로 풀었다는점과 재미있고 탄탄한 시나리오를 보고는 전혀 망설임 없이 첫작품으로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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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에서 첫 주연을 맡게 된 박용
(2)우가 “몇 년 전, 강동원과 동성애를 다룬 영화에 함께캐스팅 된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3)박용우는 최근 맥스무비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성재, 김현주가 출연한 <신석기 블루스>를 연출한김도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뻔한 이 영화의 제목은 <연인>.
(4)시나리오의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동성애’라는 소재 때문에 펀드가 제대로 되지 않아 중도에 엎어진 작품이다. 시나리오를봤을 때는 <조이럭 클럽> 같은 느낌의 영화였다고 이야기한 그는 “장르를 굳이 붙인다면 코믹 동성애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5)드라마 <종이학> 이후 영화에서는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최강희와의 만남이 이 작품이 성사됐으면 좀 더 일찍 될 수 있었다고 밝힌 박용우는 “최강희씨에게 시나리오가 가기 전에 엎어진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당시 23살 강동원- 33살 박용우가 할뻔했던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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