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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발 자제 부탁드려요” 서울대
(2)병원의 호소…유튜버 소란·고성처벌은?
(3)입력 2024.01.05. 오후 3:27·
(4)수정 2024.01.05. 오후 5:51 기사원문
(5)임윤지 기자
(6)1) 가가 ⑤
(7)일부 유튜버들 마스크 착용 안하고 이재명 입
(8)원 병원 드나들며 생중계
(9)전문가 “형사처벌 근거 마땅치 않아…초상권침해 우려”
(10)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입원해 있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어린이병동 건물에 유튜버들이 있는 모습 /뉴스1 임윤지 기자
(1)문제는 유튜버들을 제지하거나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땅하지 않다는 점이다. 특히 초상 이미지 텍스트 확인
(2)권 침해 등이 빈번하게 일어나지만 민사소송 등을 통해 보상을 받는 것도 쉽지 않다.
(3)배우 이선균 장례식장에 이어…반복되는 현장 난동
(4)정치인·연예인 등이 관련된 사건이라면 어디든지 유튜버들이 나타나고 있다. 유튜버들이 현장을 찾는 것은 개인의 자유여서 사전에 막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5)지난 2일 오후 흉기 습격을 당한 이 대표가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50~100여 명의 정치 유튜버들이 병원으로 몰려들었다. 일부 유튜버들은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고 병원 안팎을 돌아다니며 생중계를 이어가기도 했다.
(6)지난달 말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배우 이선균씨의 빈소에 유튜버들이 몰려가 물의를 빚었다. 이씨의 소속사가 “자신을 유튜버로 소개한 분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막무가내로 장례식장을 방문해 소란이 빚어지는 등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잔혹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자제를요청할 정도였다.
(7)이 대표 피습 이후에도 서울대병원 앞에선 똑같은 일이 벌어졌다. 피습 사건 당일 유튜버들이 응급센터 입구에 몰려들자, 병원 측은 안전사고를 우려해 통제선을 설치했다. 이에 유튜버들은 바로 옆 어린이병동 건물 앞에서 밤샘 중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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