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ㅎ)친딸한테 욕정 품은 아빠의 최후

ㅇㅎ)친딸한테 욕정 품은 아빠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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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옛 통영 사량도에
(2)한 부녀가 있었다.
(3)첫 딸을 낳은 부인은일찍 병으로 죽고
(4)어부인 홀아비가
(5)외동딸 옥녀를 키우며
(6)근근히 살아가고 있었는데
(7)옥녀가 점점 커가는 모습이
(8)자기 엄마를 닮아
(9)더없이 예뻤다고 한다.
(10)아비는 옥녀를 여자로
(11)보기 시작하는 한편
(12)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에
(13)무척 괴로워 하던 어느 날,
(14)결국 참지 못 하고
(15)옥녀의 방에
(16)쳐들어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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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딸은 울면서 애원했지만
(2)아비는 거칠게 몰아붙였고,
(3)결국 한 가지
(4)제안을 하게 된다.
(5)’나는 뒷산 벼랑에올라가 있을테니
(6)아버지는 황소 울음을
(7)내며 내게 기어오세요.
(8)그럼 아버지를 남자로받아들이겠어요…
(9)옥녀는 수치심을 줘서
(10)아버지를 뉘우치게
(11)할 생각이었던듯 하다.
(12)하지만…
(13)음메!!!!
(14)산아래에서는 경쾌한
(15)소울음소리가울려퍼졌고
(16)옥녀는 절 망감에
(17)절벽에서뛰만다.어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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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물론 그 소리는
(2)사실 지나가던
(3)소가 내던 울음…
(4)음메!!!!
(5)은 개뿔이고 진짜 애비가
(6)지르는 소리였다고 한다…
(7)옥녀가 뛰어자린 곳은이후 옥녀봉이라 불리며
(8)오늘날에도 돌탑을 쌓고
(9)넋을 기리고 있다고 한다…
(10)이게….
(11)한국 설화…?
(12)그렇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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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N 지식백과
(2)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도에 있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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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옥녀는 외딴집에서 아버지와 단둘이 살았는데 혼기가 되
(2)었지만 총각이 없어 시집을 못 가고 있었다. 어느날 아버지가 딸에게 덤벼들어 범하려 하자 옥녀는 아버지를 피해옥녀봉 꼭대기에 올라가 절벽에서 떨어져 죽었다. 옥녀가 떨어져 죽은 곳은 아직도 핏자국이 선명해 비가 오는날은 바위에서 빨간 핏물이 흘러내린다고 하며, 대례를 치르지 못하고 죽은 옥녀를 위해 지금도 사량도에서는 혼례식 때 대례를 치르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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