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본가 세탁기 말도 안 하고 샀다는 여시

(1)[♡] 남친이 말안하고 본가 세탁기를 샀어;
(2)남친은 자취해서 나와살고
(3)남동생 여동생이고 부모랑 같이사는데
(4)이번주에 돈 크게 썼다길래 어디에 썼냐니까 말을 안하더라고? 꼬치꼬치 캐물으니까 본가 세탁기 오래됐다고 바꿔줫대
(5)ㅋㅋ케이스북 김여시
(6)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00썼다 함 ㅎ..
(8)내가 얘 월급 뻔히 알아서
(9)돈 어디서 나서 그런걸 해줬냐고 했더니 성과급이 일찍 들어왔대 ㅎ..근데 성과급 들어오면 나랑 돈합쳐서 해외여행 가자고 했었음ㅋㅋㅋㅋ
(10)진짜 기분? 같은데 말하는거 오바아니지?
(11)내가 빡친포인트
(12)성과급 들어오면 같이 여행 가자고 설레발쳐놓고서
(13)돈 들어온거 나한테 일언반구도 없다가
(14)지대로 결정해서 지네집안 살림 산거
(15)근데 거기다가 좀 언짢은티내니
(16)근데 거기다가 내가 좀 언짢은티내니까 자기 돈 자기네 집에
(17)쓴건데 뭐 어떠냐고 해서 2차빡침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