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궁금한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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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수능 갖고 장사를 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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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정도
(1)근본적인 질문을 하나 드리자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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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왜 시작을 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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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당시 22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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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뭐 이제 방송인 기준으로 어린 편이니까
(1)(머니게임 최대 수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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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머니게임 당시에 수입을 짭짤하게 벌다보니까
(1)자아실현적인 목표가 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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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논리왕이라는 이름 붙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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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졸이면 살짝 또 가오 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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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졸은 가오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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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無논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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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아 뭐 고졸인데 무슨 논리왕이냐
(1)(학력 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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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벌에 대한 열등감도 있었고
(1)이제는 대학에 입학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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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생각하고 있는 대학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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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제 영어를 제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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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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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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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영어를 제가 거의 하위권 수준으로 받아 가지고
(1)(오~ 부산대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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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근데 연고가 그쪽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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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합격하면 부산으로 유학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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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 근데 인서울을 가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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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네임드 인서울은 좀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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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약간 좀 서브캠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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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성적 많이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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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한국외대 글로벌 캠퍼스
(1)(성적 많이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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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아니면 이제 한양대 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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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래는 그러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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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목표가 이제 중경외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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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영어가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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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아 저 영어만 좀 잘 봤으면
유튜브 던지고 수능본건 논리왕 써놓고 막상 고졸이라 가오도 상했고 열등감도 있었음
수능은 34521
지방간다면 부산대 갈거같은데 너무 멀고 가까운곳은 외대 글캠하고 한양대 에리카 생각중
원래는 중경외시 목표였는데 영어를 너무 박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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