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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동훈 법무장관이 검찰에 ‘마약과의 전쟁’을
(2)지시한 날이 2022년 10월 13일입니다.하지만 이 전쟁에서 검찰은 내세울 만한‘전과(戰果)’를 조금도 거두지 못했습니다.
(3)이선균 씨가 마약 혐의로 수사받는다는 사실은
(4)2023년 10월 20일에 처음 알려졌습니다.
(5)수사기관은 이선균 씨를 두 달 동안 수사하고도아무런 ‘증거’를 찾지 못했습니다.
(6)이선균 씨가 억울함을 호소하다가 ‘극단적 선택’을했는데도, 한국 언론들은 ‘마약 혐의 배우 이선균사망’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합니다.
(7)’억울함을 호소하던’ 여덟 글자 추가하는 게 그렇게어려운 일인가요?
(8)‘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사람의 체면을 살려주기위한 ‘실적 올리기 표적 수사’와 ‘망신주기 수사’가무고한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간 거 아닌가요?
(9)급기야 어제는 ‘뱃살 하나도 없네…한동훈처럼50대에도 늘씬한 아재 되려면”이라는 제목의기사까지 났습니다.
(10)인간의 양심이 무너지는 소리가 천둥소리처럼
(11)들립니다.
(12)이것들이 인간인가?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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