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 윤산군일기 2탄

폭군 윤산군일기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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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윤산군일기 1년 8월 4일
(2)사상현감장제원張濟元)은 도술의 달인이었으니,근혜군(君)이 탄핵되었을 땐 반기문(文)의 심복이되었다가, 이후 유승민(文)의 당여가되었다가, 다시홍중표(洪準杓)의 가신이 되는등, 상황에 따라갑술과축지법을 부리는 그의 신묘한 도술은 조선 팔도에서 감히따라올자가 없었다. 이후 견원지간이었던 윤석열(尹錫悅)이보위에 오르자재빨리 윤관(尹
(3)권세를 누렸으니, 만약 제갈량(諸葛亮)이 아닌 장제원
(4)촉한(蜀漢)에 있었다면 삼국통일했을거라며
(5)백성들이 감탄하였다.

폭군 윤산군일기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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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윤산군일기 1년 8월 7일
(2)임인년 여름에 도성 일대에 물난리가났으니도로와점포가침수되고수많은 백성들이 피해를 입었다.그런데 이와중에 융산군(山君)은 자신이 기거하는서초궁(宮)에도 비가 많이 왔다며 용산(龍宮)에출근하지 아니하였고, 조정의 대신들은 대책을 논하기는커녕당수이준석(李을 쫓아내기 위한 연장이나 돌렸으며,
(3)심지어 마포아의 사또는 비오는날에 부쳐먹는 꿀맛이라며패북 자랑하고있었으니, 염라대왕이 나라를 다스려도에이것보다 나을거라며 백성들이 한탄하였다.

폭군 윤산군일기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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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윤산군(李俊錫)은 종묘사직을 망치는 폭군이었으니, 자신을 옹립한 이준석(李俊錫)을 무고하여 삭탈관직하는 천하의 배은망덕한 무뢰배였다. 그리고 자신을 따르며 아첨만할 줄 아는 무능한 간신배들을 등용하였는데 송파군수 배현진(裵賢鎭), 분당현감 간철수(簡哲秀), 사상현감 장제원(張濟元) 등 이른바 진간장(鎭簡張)이라 불리는 무뢰배들이 정사를 어지럽혔고, 심지어 중궁전의 내시 강신업(姜新業)까지 조정의 일에 간섭하며 법도를 문란케하였으니, 역병과 가렴주구에 시달리던 백성들의 원성이 끊이질 아니하였다.” – 윤산군일기(尹山君日記)

폭군 윤산군일기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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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임금이 패로시를 만날 일을 의논하였다. 임금이 이르기를 “과인이 술병을 앓아 때때로 발작하여, 부득이 영사(事) 김진표(金振杓)를 대리로 하여 사신을 보게 하는 것이 어떤가.”하되, 별안간 한 노파가 등장하여 아뢰기를, “듣자니 패로시는 대국에서도 이름난 좌파(左派)라 하니, 마땅히 만나지 않는 것이 옳습니다.” 하였다. 임금이 말하기를, “술맛이 떨어지려고 하니, 이것이 바로 사리에 있어 얼른 작정하기 어려운 것이다. 대국의 황제도 반드시 노하지는 않을 것이니, 마땅히 여러 사람들의 의논을 따르도록 하라.” 하였다. -윤산군일기

폭군 윤산군일기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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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늘자 윤산군일기 feat. 시일야방성대곡
(2)조회수 2434 추천수 70 댓글 8
(3)https://wwww.fmkorea.com/5588014833 | 복사
(4)”오 슬프도다! 오천만 백성이 피땀 흘려 이룩한 이 나라의 종묘사직을 저 탐악한 수구 역적들이 왜놈들에게가져다 바쳤으니, 저 개돼지만도 못한 친일 폭군 윤산군(尹山君)과 윤핵관(尹核關) 졸개들이야 더 꾸짖을 것도 없도다! 저들의 간악한 흉계에 충신을 잃고 나라마저 잃었으니, 이제 이 땅의 백성들은 모조리 노비로 전락하는구나! 아 원통한지고! 아 분한지고! 오천만 동포여! 살았는가 죽었는가. 원통하고 원통하다. 동포여!등포여!” – 윤산군일기(尹山君日記),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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