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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XX / 피해아동 아버지
(2)그랬더니 “아빠, 저 이제 체육관 안 가고 싶어요”이러더라고요
(3)폭행 장면을 보고 얼마나 손이 떨리던지요경찰서에서 조서 쓰는데 글자가 안 써지데요
(4)XX / 피해아동 어머니
(5)내가 그러려고 아이를 보낸 건 아니거든요그날 저녁에 잠 한숨 못 잤어요
(6)수십번을 봐도 진짜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온몸이 떨리는데
(7)그날 CCTV 영상 저녁 내내 봤어요
(8)왜 우리 아이가 이런 대접을 받아야 되지?
(9)진짜 미칠 것 같더라고요
(10)Q. 아이에게 평소
(11)체생활에 대해 들어본 적 있나요?육관
(12)OIXX / 목격한 친구 어머니
(13)그땐 겨울이었거든요?
(14)체육복이 반소매, 반바지예요
(15)근그걸 입고 슬리퍼 신고 계단을 청소하는데데
(16)너무 춥다고
(17)그리고 빨래를 이만큼 해놓고
(18)그걸수강생아개라고 시켰다는 거예요이들에게
(19)김XX / 가해 관장
(20)- 제(잘못을숨기려고 했으면 왜 보여드리고 그랬겠어요)
(21)CCTV를보여정중하게 사과를 하려고…드리고
(22)Q. 왜 그러셨나요?
(23)ㆍ다른 애들은 크게 대답했는데
(24)그친구는목소리가안렸어요
(25)그 사이에
(26)짝다리를 짚었어요
(27)(그리고저희는 청소도 수업의 일부거든요)
(28)다른애들다 같이 열심히청소하고,
(29)가해 관장
(30)저청소하고도
(31)근데 OO이가 개인정리하고 있더라고요장비를
(32)“너왜 다 같이뭐하는데하냐?”
(33)랬더니뭐라고 얘길 하더라고요
(34)(자세가 완전 저데)를무시자세여서…하는
(35)그래서 아이를 훈육고
(36)태도가불량하이유로,
(37)관장은11살아이를패대것이다기친
(38)아이예쁜데
(39)공과사가 구분이 안 돼서 수업이 힘들었어요
(40)물제가 잘했론다는건아니고
(41)반엄청 하고 있고요성
(42)관장은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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