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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아버지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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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재에 0세·2세 자녀 안고 뛰어내린
(2)부모…아빠는 아이 지키고 하늘나라로
(3)2023.12.25 09:58 입력
(4)김세훈 기자
(5)도봉구 23층 아파트 3층서 불 시작된 듯“불길 잡혔으나 부상자 현황 변동 중”4층 거주 부부 아이들 안고 뛰어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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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성탄절인 25일 새벽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
(2)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치는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자 가운데 1명은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 3층의 바로 위층인 4층에서 뛰어내린 30대 남성으로, 화재 당시 아이를 안고 뛰어내렸다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4층에 살던 부부는화재 당시 0세, 2세 아이를 각각 안고 뛰어내려 남편은 숨지고 아내는 중상을 입었다. 아이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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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일 오전 4시 58분께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고층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주민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연합뉴스

대단하신 젊은 부모님들…

아버지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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