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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포츠경향
(2)황정민부터 이동휘·송중기까지, 올해
(3)‘최악의 매너’[제7회 산딸기 영화제3]
(4)입력 2023.12.25 오전 8:29 기사원문
(5)이다원 기자
(6)(1) 가가 ⑤
(7)제7회 산딸기 영화제 최악의 매너 부문 수상자들, 황정민, 이동휘,송중기(왼쪽부터), 사진제공|연합뉴스, 디즈니+, 경향DB
(8)티켓값 1달러도 아까운 영화를 뽑는 ‘골든 라즈베리 어워즈’가 있다면 한국엔 ‘산딸기영화제’가 있다.
(9)‘스포츠경향’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30일까지 개봉된 상업영화 중 국내 유수 매체 영화 담당기자 55명을대상으로 제7회 산딸기영화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투표자 한명당 각 부문 3표씩 행사하며, 최악의 작품, 최악의 연기는 물론 배우·감독·영화관계자 포함 비매너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 ‘최악의 매너’ 부문의 수상자(작)을 선정했다. 전년도보다도 더 치열하게 접전을 펼친 끝에 수상자(작)로 결정된 ‘산딸기즈’는 누구일까.
(10)올해 ‘최악의 매너’ 부문에 선정된 이들을 만나보자.
(11)■1위. 황정민(18표)
(12)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으로 천만 영화 대열에 합류하는영광을 누렸으나, 6년째 무조건적인 인터뷰 패싱 문제로 아쉬움을 산 배우 황정민이 ‘최악의 매너’ 1위에 올랐다. 총 18표다.
(13)황정민은 2018년 ‘공작’에서 마지막으로 인터뷰장에 나타난이후 5년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2020) ‘인질'(2021) ‘교섭'(2022) ‘서울의의 봄'(2023)에 주인공으로 출연했으나 단한 번도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다. 하물며 ‘교섭’ 개봉 당시엔 공동 주연인 현빈도 인터뷰를 하지 않아 임순례 감독 혼자서만 홍보 인터뷰 일정을 모두 감당하는 해프닝도 빚어졌다. 늘 영화작업에선 팀워크를 강조한다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인터뷰만골라 불참하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14)황정민을 뽑은 18명은 “횡정민, 올해 인터뷰에도 그는 나타나지 않았다” “주연배우인데 ‘공작’ 이후 5년 째 인터뷰 노룩패스. 아쉬워요” “계속되는 인터뷰 패스. 언론포비아인가? 주연인데 책임감 없음. 다른 동료들한테 귀찮은 인터뷰 떠넘기는 느낌” “5년째 언론인터뷰 안하고 기자들 안 보겠다는 건 곧 대중과 소통하기 싫다는 의미, 본인이 편하게 보고 싶은 사람들 만나 하고 싶은 일만 하겠다는 거죠?” ““교섭’ 땐 여름 텐트폴 영화 찍어놓고 홍보를 감독한테만 맡기고 인터뷰도 안 하는 당당함. 그러니 영화가 잘 될 수가 있나” 등 선정 이유를 밝혔다.
(15)또한 인터뷰는 당연하듯 고사하면서 유튜브 콘텐츠에는 홍보한다고 나가는 그의 잣대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유튜브는 ok,인터뷰는 no” “인터뷰 하는 법을 잊은 듯, 그래도 유튜브 촬영은 잘만 하더라” “교섭’부터 ‘서울의 봄’까지, 대체 라운드 인터뷰를 왜 안 하는지 모르겠다. 다른 배우들도 촬영 스케줄을다 조율해서 인터뷰를 진행하는데, 황정민은 전혀 노력조차 안보여준 느낌. (ps. 신동엽의 짠한형부터 나영석 PD까지, 유튜브 채널만 출연할 시간이 있는 건가요)”라고 입을 모았다.
(16)■3위. 이동휘 X 송중기 (12표)
(17)올해 ‘최악매너’ 3위는 이동휘와 송중기가 공동으로 차지했의
(18)다. 이동휘지는2월 멜로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난
(19)른다’ 개홍봉인터뷰에서 오랜 연인 정호연에 관한 질문에보
(20)일체 대답하지 않고 입을 꾹 닫은 채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
(21)다고. 이뿐아니만동료에 관한 예민한 내용의 이야기를 한라
(22)뒤 기사화하지 말라고 부탁했으나, 이후 한 라디오 방송에선 자
(23)신이 직접또급하는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였다는 설
(24)이동휘는 이로 인해 12표를 받았다. 이유로는 “질문에 대답 안
(25)할 거면인터뷰를하마요” “아묻따 노코멘트!!! but, 방송에지
(26)선 무엇이든‘YES코기자들이 ‘유느님’이 아니라서 차별멘트.
(27)하는 것이라그면럼더 인정 못하겠다” “연애 영화 찍고 연애
(28)관련 질문을 하면 입꾹닫.현 여친이 아닌 영화와 연계된 연애
(29)스타일 질문을 해도 혼발작해자입꾹닫. 입꾹닫 하려면 인터서
(30)뷰하지 마“요”월간이동휘’로 활약정도로 올해 매달 최악할
(31)의 매너로언급됐이동휘.던로맨장르스홍보해야 하지만 자를
(32)신의 열애는일절급싶지 않은 기이한 소신. 월드 스타고
(33)여친을 향한 자격지심 폭발이럴.거공면연애는 왜 하는지?개
(34)인스타왜에서는이렇게 티를 내는지?“앞뒤 다른 약강강약.”
(35)유느님잘하지 말고, 스태프들한테만좀 잘하세요. 원성한테도
(36)이자더등이 올라이다”왔다.
(37)송중기는 지10난‘화란’ 개봉 관련 인터뷰에서 영화 담당 기월
(38)자들을 향해 시’종일관쓰소설것니냐’말로 빈정거라는
(39)렸다고.아내케티에관무성했던 소문한중국 매체와 인터,
(40)뷰 도터진 경중언급 논력단절등에 해명이야 할 순 있지만,란
(41)관련 당사아닌 기자들에게 무시자뉘앙디스하는 건스로
(42)다.매너였다는평프로답지못
(43)그를 올매너로 뽑은 12명의 기자들은 “기자랑 싸우러 오해의
(44)셨어요“제가 대답?”안또 소설 쓰실 수도 있으니까’란면
(45)말묘로화게풀느낌이하는“기사 쓰러”기자들온앞에소서
(46)설 쓴다니? 카메라 앞에서만 착한 척 하지 말고 기본적인성인
(47)부터 갖추시길”있습니다 개런티노“그렇인게진짜 경력단절터뷰하면되수가는
(48)”,노 매너“출산 경력 단절 논란은 중국”
(49)매체와인터뷰에서 나 논란인온였 는 지 모 겠 다왜 한국 기자들 앞에데,로 꼽 았다.불편서
(50)한내색을보르등”
인터뷰 안해준다고 최악의 매너 ㅋㅋ
최악의 기레기상은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