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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노량진수산시장 너무 화나네요
(3)쓰니 |2023.12.23 16:11
(4)조회 57,225 | 추천270
(5)댓글 60
(6)카테고리 맞지않아 고민하다 활성화된 결시친에 올립니다.많이 화가 나서 늘 글만 읽다가 회원가입하고 처음으로 글 써요.
(7)아이가 요리쪽 특성화고에 다니는 고2 남학생입니다.
(8)경기 수도권에 살고 있는데 친구와 노량진수산시장에 구경삼아 다녀오겠다고 하더라고요.
(9)3시간쯤 뒤 검정봉지 3개를 들고 집에 왔는데 봉지에서 생선썩은듯한 비린내가 진동을 하기에 뭔가 봤더니, 대게 다리를산거래요…. 꺼내보고 경악을 했죠… 아이말론 바구니에 토막나 담겨 있으니 하나하나 자세히 보지는 못했고 검게 있는건뭐가 좀 묻은건가 싶었대요ㅠ 대충보니 살도 좀 차있는거 같고가격대비 양도 괜찮아 보여 샀대요… 위쪽은 그나마 깨끗한걸올려놔 더 그럴싸하게 보이게 꾸민거죠… 심지어, 옆가게 아줌마가 1킬로(15,000원) 사서 뭐하냐며 2킬로 사라는걸 1킬로만산거래요…
(1)아직 사회경험 부족한 고등학생이라지만… 참 속상하네요… 버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스에 전철에 1시간을 들여 찾아 갔는데 어른들의 상술에 안좋은 기억만 갖게 됐고, 대게요리 할 생각에 산건데 무겁게 들고온 대게가 음식 쓰레기가 돼버렸으니… 아이도 제 눈치 보면서두번다시 노량진 갈일은 없을 거래요
(3)그냥은 못넘어 갈거 같아, 어디에 신고해야 하나 싶어 아시는분 답변 듣고자 글 올렸어요… 글 올리기전에 판매자와 전화하는데 별일 아닌 듯,, 아 그러셨구나~ 나 그런사람 아니야~ 이건실수였어 이런태도로 일관하더니 계좌번호 주면 환불해 주겠대요… 아직도 저렇게 눈속임을 하는 가게가 있다는게 그저 신기하고 답답하고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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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후 2:44 이미지 텍스트 확인
(2)화푸시고 계좌번호 주세요
(3)알고는안팝니다저믿어주세요. 오후 2:58
(4)아이한테 물어보니 위는 깨끗했다고하네요
(5)오후 2:59
(6)위쪽은 깨끗한거 놓고 안보이는
(7)오후 3:00 아래쪽에 저런걸 놓으신거겠죠
(8)여기까지 읽었습니다.
(9)정말죄송합니다
(10)제사정얘기같지만우리앚·
(11)씨가암이라는 소식듣고 지금 병원으로가
(12)고있는주입니다 죄송해요.
(13)오후 3:02
(14)오후 3:05
(15)집에 아픈사람이 있다고 저런걸 팔진
(16)않죠… 어른이 갔어도 저런 쓰레기를파셨을까요…?
(17)오후 3:06
(18)오후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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