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조직적으로 벌이는 댓글 공작이 수치로 확인됐다. 국내 안보 관련 연구팀 분석 결과 댓글은 주로 중국 우월주의나 한국 비하에 초점을 맞췄다. 지역·세대·남녀 갈등을 조장하는 글도 다수 발견됐다. 올해 9~11월에만 최소 3만 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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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연구팀은 이들 댓글 작성 계정들이 중국 공안 또는 당국과 연관이 돼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밝혔다. 작성
IP
와 가입자 정보 등으로 확인해야 하는데, 업체에서 협조하지 않는 이상 추적이 어려운 데다 경찰 등의 수사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구팀은 내용(중국 공산당 찬양), 조직(상호 간 팔로), 수단(중국어 작성 흔적) 등에서 일반인들의 자발적인 댓글 작성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했다. 윤 교수는 “해외에서 확인된 중국 영향력 활동과 거의 똑같은 내용과 사진 등이 한글로 작성돼 유포되는 등 조직적 개입 없이는 생각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윤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중국이 국내 정책결정을 어렵게 하고, 자신들에게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뉴스 댓글과
SNS
에서의 영향력 공작을 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를 막기 위한 법령 및 조직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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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국·유럽연합(EU) 해외발
(2)허위정보센터에서 제시한 중국 추정
(3)계정 특징
(4)●출처 유럽연합(EU) 대외관계청(EEAS) ‘해외허위·조작 정보와 간섭'(FIMI) 보고서, 미 국무부국제관여센터(GEC), 윤민우 가천대 교수자료취합
(5)계정 아이디(주로 중국을 찬양하는 내용을 담고
(6)있거나 중국식 이름 사용)
(7)‘하나의 중국, ‘Chen Yang,
(8)국내 예시
(9)’아시일개인’ 등
(10)계정 사진(주로 오성홍기, 시진핑, 인민해방군,
(11)자금성 등 중국 이미지 이용)
(12)작성 댓글내용(중국 우월성 강조, 중국입장
(13)옹호, 국내 지역·약자·성별혐오조장)
(14)“6.25는 남북이 아닌 북일전쟁”
(15)”한국 여자들은 돼지처럼 먹기만함”
(16)“서울시민 입장에서 전라도나
(17)경상도나 둘다 한심”
(18)“서울시민들이 세금 젤 많이 내는데
(19)지방이 다 탕진한다!!”
(20)”큰나라들은 인구가 늘어야 하지만
(21)한국은 좀 줄어야 한다”
(1)중화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친일파입니다. 독립군을 일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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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항해 중국에서 싸웠다.
(3)부산서 일본산 활어 원산지 미표시 적발
(4)싱 국제신문 댓글87
(5)참 한심하다 일제에게서 독립해서 다시 대중화를 섬기는 것이조상님의 목표엿는데 정작 후손들은 친일파들이 되가고 있다…한심한 작태!!!
(6)중국 겨냥한 ‘한·미·일 군사 신동맹’
(7)시사IN 댓글76
(1)중국 댓글부대로 추정되는 네이버 계정들의 연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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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료 윤민우 가천대 교수
(3)하나의 중국매국노
(4)윤석열차단
(5)조선족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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