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수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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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행복한 강아지 앙또 ② 일
(2)생후 2달 우리 막내가 되었던 강아지세상에서 부족한게 없을 정도로 사랑받고사는 우리 강새이 별명도 참 많다.동물등록증에 등재된 이름은 ‘앙또 이지만나는 똥또라고 즐겨부른다. 작은 딸이 가끔부르는 애칭은 ‘똥똥이 그 외에 ‘앙수니”앙깡아지 똥깡아지의 순한 발음 ‘동강아지’그리고 아주 가끔 난 ‘어이, 흰개!’ 라고
(3)부르기도 하지만 뭐라고 부르던 저를 부르는 줄다 알고 반응하는 막내딸 절세미견 앙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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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앙또의 차별적 사랑 ♡
(2)함께 할 수 없는 외출 기다리는 압수니는가끔 화가 몹시 난다는 듯 벌렁 뒤로 누워네발을 버둥거리고 침대위 이불을 어질르고하울링도 하다가 결국 지쳐서 자다가 가족이돌아올 시간이라고 느껴지면 하염없이 문을응시하고 앉아 있다. 마침내 가족이 돌아왔다.엄마, 아빠…. 다 필요없어 언니는 ??
(3)뒤 따라 들어 온 언니에게 온 몸을 던지며뭐라뭐라 애절한 목소리로 말을 한다.알아듣지 못해도 알아 들을 수 있지
(4)’내 사랑하는 언니야 왜 이제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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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삼언니랑 한참 재회의 정을 나누고 나서다음 순서는 엄마~ 맨 나중은 아빠다.딸의 생활에서 앙또는 절대적, 전부이다.제 옷은 안사도 앙또 옷은 사고 수많은 간식장난감. 편의용품 등 10년을 넘게 함께한 침대에서 같이 자고 자란 암수니가 그사람을 모를리 없지. 그 다음 순서 엄마한 번도 혼낸 적이 없고 엄마가 만져 주면아픈 배로 금방 낫고 치타처럼 흘러 내리는눈물 자유도 늘 닦아주는 엄마야~ 좋아마지막 순서 아빠도 장점이 있지 공놀이할 때 가장 정확하게 던져 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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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래서 평소에 가장 사랑하는사가족은 언니, 좋아하는 상추, 배추.무, 양배추, 사과, 북어를 먹여주는엄마가 2등, 잘 놀아주는 아빠는 꼴찌그런데 식사 때면 항상 내 의자 옆에자리 잡고 장화신은 고양이 표정을 하고촉촉한 눈망울로 나를 바라본다.
(2)사랑하지만 살빼야 한다고 밥 안주는 언니조리할 때는 나눠주지만 식탁에선 안주는 엄마아빤 맘이 약해 촉촉한 눈만 봐도 꼭밥달을 뭉쳐서 주거든 … 헤헤 아빠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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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예의 바른 똥깡아지 ….. 였던양수리의 별명이 또 생각났다. ‘촉촉이눈가에 눈물이 맺혀 그딴거 아니고 발톱이방바닥에 부딪혀 나는 소리가 그래서 촉촉이근데 지금은 암또 미끄러져 다칠까봐온 바닥에 매트를 깔아 놓은 언니 덕에촉촉 소리는 들을 수 없다.
(2)어릴 때는 간식이나 먹을 것을 주면 반드시고맙다는 표시를 해서 예의바르다고 칭찬했는데 늙어서 그런가 좀 그렇게 변했다.응가해놓고, 쉬야해놓고 잘난 척을 한다간식을 주고 칭찬해 주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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