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입문이 힘든 이유

노가다 입문이 힘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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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대지만 지잡대 나오고 배운거 줫도없어서 뭐라도 배우자 하는
(2)마음에 일단 인천에서 타일 학원에서 기초 배우긴 했습니다
(3)학원 들어갈 때 원장이 ‘우리학원에서 취업하면~ 시다바리 한달이상 안시킨다고 약속하고~ 노동법 다 딱딱 지키는 현장만 보내고
(4)뭐 이렇게 말했는데 당연히 개구라일거 알고 아무튼 일단 잘 배워두긴 했습니다
(5)기초과정 끝나니까 취업시켜준다고 어디 연락해보라고 해서 전화해보니까
(6)30대 초반? 같은 좀 말도 잘하고 목소리 괜찮고 조금은 배운?? 그런 형 같은 사람이더라구요
(7)근데 전화 내용이
(8)’아침 5시에 출근해서 저녁7시에 퇴근, 가끔 더 늦게까지도 함, 하루에 10만원 주고, 조공생활 6개월 한다’
(9)엄청 당당하게 말하길래 ‘어휴 됐어요’ 하고 끊긴 함…
(10)물론 타일을 비롯한 노동들이 어느정도 이런 어려움이 있으리라곤 생각했지만, 저런 말도 안되는 당당함에 오히려 너무 놀라버렸네요…
(11)물론 제가 진짜 간절했다면 저래도 했겠지만 일단 피하려고 한 거보면 더 다른 일 찾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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